도쿄구울 만화책 6권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도쿄구울 6권을 리뷰 해보겠습니다.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의 리뷰에는 스포일러 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도쿄구울 6권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조심해 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볼게요!!!

   

** 스포일러 조심 **

   

1. 개인적인 감상평

   

이번 도쿄구울 6권도 이전 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그림으로 표지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그림이 이어져 있는 게 좌우 반전되어 있어요.

뭐 손가락을 앞 표지로 쓸 수는 없으니 ㅋㅋㅋㅋ

   

메인 모델은 쥬조입니다.

확실히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나와주고 있어요.

구울수사관 쪽의 본능형 캐릭터!!!

   

   

   

   

권두표지 쪽에 있는 컬러 삽화입니다.

각 진영 별 주요인물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토우카는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인공이라는 소문만 있는 토우카입니다.

   

   

   

   

6권에 들어서 처음으로 인물소개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점점 진영별로 등장인물도 많아지다 보니 작가도 건의를 받았나 봐요

니시키가 4번째네요. 음 제 생각보다 더 비중 있는 인물인가 보네요.

얼간이가 5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6권은 2가지로 중요 사건이 있습니다.

토우카의 동생을 필두로 하는 이상한 구울 집단의 등장

만나자마자 칼부림하는 남매

남매라서 그런지 같은 형태의 카구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집단으로 납치되는 주인공

6권이나 진행이 되고 있지만 계속 맞고만 다니는 카네키입니다. ㅜㅜ

답답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도쿄구울 6권의 기본 스토리

   

   

11구에서 조직화된 구울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당연히 CCG에서는 괴멸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조직화된 구울 집단의 이름은 아오기리 나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집단의 우두머리는 카네키와 비슷한 애꾸눈!!!

뭐 이정도? ㅋㅋㅋㅋ

   

6권은 전체적으로 암울했어요.

아 디테일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지만, 스토리 전개는 답답!!

물론 작가가 의도한 거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카네키 팬들은 속 터지겠네요.

   

 

3. 도쿄구울 6권의 떡밥과 디테일

동생한테 맞아서 결석한 토우카를 걱정하는 친구1…(급 이름이 기억안나…)

친구를 걱정하는 착한 컷씬이지만 ㅋㅋㅋㅋㅋㅋ

뭔가 우낀 코믹컷 ㅋㅋㅋㅋㅋㅋㅋㅋ

   

   

   

   

카구네에 대한 설정이 드디어 나옵니다.

구울마다 카구네가 다 다른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이번 6권에서 좀 더 디테일한 모습으로 그려졌어요.

   

저는 헌터헌터로 만화계에 입문해서 그런지 이런 설정이 좋더라고요.

치밀한 설정이 있어야지 전투에 대입할 때 시나리오 짜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이 사진은 헌터헌터에 나오는 초능력(넨) 구분표 & 해설표입니다.

헌터헌터에 나오는 각각의 캐릭터들은 이러한 넨 능력에 구분 지어서 각 캐릭터들간의 상성을 정해요

그래서 무조건 강한 캐릭터들도 있지만 어느 캐릭터는 누구한테는 강하고, 누구한테는 약하다는 설정에 신뢰성을 높여주죠!!

   

   

   

다시 도쿄구울로 돌아와서

이렇게 같은 구울끼리 카구네가 서로 다른 이유는?

서로 죽이도록 만들어져 있거든!!! 이라고 구울 수사관들은 추정하고 있네요.

과연 사실일까요?ㅜㅜ

   

   

   

그리고 분노의 마지막 장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시무라 아저씨!!! 좋게 봤는데!!!!!!!!!!

   

#. 관련 글

   

이렇게 해서 6권의 마지막 장면까지 알아봤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스토리가 급박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깨알 같은 디테일은 잘 안보였어요!!

(물론 제가 스토리에 정신이 팔려서 후다다다닥 넘겼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

6권의 마지막이 이렇게 끝났기 때문에 빨리 7권 읽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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