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구울 만화책 4권 리뷰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도쿄구울 만화책 4권의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또 며칠 만에 4권을 읽었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있네요.

큰 흐름에서 도쿄구울이란 만화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직 많이 안보입니다.

카네키의 성장에만 집중을 해도 재미가 있는 초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 없이 만화에 집중해서 보도록 할게요.

   


0. 4편의 개인적인 감상평

   

*. 스포일러가 차고, 넘치고, 아주 생 난리입니다. *

   

2~3권에서 이어지던 구울 수사관과의 큰 에피소드 하나가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4권 초반에는 에필로그가 한 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 다음에 나올 에피소드를 위한 숨 고르기가 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의심스러운 의사 ㅋㅋㅋ

수술 강행했을 때부터 이상함

구울 몸에 칼이 안 들어가니 리제가 구울이라는 것도 알았을 꺼고, 특별히 문제는 없는 것 같군!!! 이라니!!!

구울로 이식된 후 특별히 부작용 없이 잘 적용된 거 같군!! 뭐 이런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구울 아냐??ㅋㅋㅋ

   

똑똑하다가

멍청했다가 ㅋㅋ 완전 매력적인 히데!!!

아마 선천적으로 똑똑한데다가 카네키가 걱정할까봐 이렇게 바보연기까지!!!

   

   

히데 얼굴 변화를 보면 작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네요.

나중에 1권부터 히데 얼굴변화만 모아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아님 -_- 그냥 덕질 ㅋㅋㅋ

   

어찌되었던 이렇게 에필로그 에피소드는 끝이나고

본격적인 미식가 에피로 들어갑니다.

4권에서 마무리 되는 에피소드가 아니라서 더 지켜봐야겠지만, 전개는 상당히 흥미로워요

   

작가가 적어 내려가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딱 제 취향이라서 너무 좋네요.

   

이런 거

ㅋㅋㅋㅋ

책을 소재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게 일회용이 아닌 작품 속에서, 또는 캐릭터의 성격을 나타내는데 계속해서 기여를 하는 점이 좋네요.

작가 분 머리 상당히 좋으신 듯!!

   

   

아 미식예찬 읽어보고 싶다.

작가가 만화책 안에서 언급하는 실제 도서들

전부 목록으로 만들어서 읽어봐야겠네요

   

헐.. 의도치 않게 0챕터가 길어졌다.

다음으로 얼른 넘어 가겠습니다.

   

   

1. 도쿄구울 4권 스토리 요약

이번화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미식가 츠키야마 입니다.

상당히 사이코틱한 스타일로 나와서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무협지를 읽을 때 정도를 걷는 정파적인 인물도 좋지만

매력적인 면에서는 사과적인 사파인물들을 좋아해서 이번에 나오는 츠키야마가 너무나도 마음에 드네요 :)

   

   

   

4권의 스토리입니다.

만찬의 막이 오른다!!!

만찬의 주인공은 바로 카네키 ㅋㅋㅋㅋ

먹는 쪽 말고, 먹히는 쪽으로!!

마지막 탈출과정도 깔끔하게 탈출하는 걸로 가닥 잡아서 이번 4권의 스토리도 마음에 드네요 :)

   

   

2. 도쿄구울 4편 만화책의 디테일

   

챕터 페이지를 스토리 페이지로 쓰고 있네요.

제가 아는 이런 류의 최고봉은 원피스 작가이긴 합니다. 챕터 페이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죠 ㅋㅋㅋ

여튼 좋아하는 기법이라 적어봤어요.

   

   

   

   

인간 친구가 준 음식을 먹고 배치기 하시는 토우카 ㅜㅜ

착해 착해 예쁜데 착해 ㅜㅜ ㅋㅋㅋㅋ

아직 분량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여주인공이니 ㅋㅋㅋ

얼른 분량이 많아지길 !!

   

   

   

   

토우카의 귀여운 친구 요리코 ㅋㅋㅋㅋ

토우카 파이팅!!!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

   

   

   

   

이번화의 주인공인 츠키야마 슈

먹고 있는 음식은 구울 레스토랑에 맡겨서 만든 인간 눈알 요리이다.

음 -_- 저 양파가 눈알이라는 건 알겠는데 저 소스는 뭐지?

피인가? 커피소스? 뇌수? 척수?

그냥 개인적인 궁금증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주인공 카네키

책보고 상상만 했던 격투장면을 느낌만 와닸는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츠키야마 슈를 설명충으로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주인공!! 격투장면이 더 멋있으나 그건 책으로 보시길!!!

   

   

   

단행본 맨 마지막에 있는 작가의 말입니다.

1~3권까지는 단편 만화만 있다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가의 말이네요.

   

   

어시스턴트가 많을 줄알았는데 단 1명이라니!!!와우!!

작화와 스토리도 혼자 하시고 정말 고생이시겠네요 ㅜㅜ 좀 더 힘내서

도쿄구울 완결 내지 마시고 평생 연재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책은 좋아했지만 만화가에 대해서는 별 다른 관심이 없었죠

그러다가 바쿠만을 보고 나서, 만화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쿠만은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 안보신 분은 꼭 보세요!! 완전 재미있답니다. :)

(인기가 좋아서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

   

#. 관련 글

   

오늘의 리뷰는 기승전 바쿠만이네요 ㅋㅋㅋㅋ 도쿄구울 작가님 죄송!!

그럼 얼른 5권을 읽고 다시 리뷰를 쓰겠습니다.

만화를 읽는 순간도 좋지만 이렇게 리뷰를 적으면서 다시 한번 그 캐릭터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도 너무 좋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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