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을 하루 계획,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우리님의 생일을 맞이해서 떠난 전라도 여행이었습니다. 

당일치기로 떠나다 보니 출발시간이 새벽 6시쯤이었나..ㄷㄷㄷ

진짜 이른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니 힘들어도 이렇게 힘들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설레임을 가득안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들릴곳입니다. 

오늘의 당일치기 여행은 여행사 패키지를 통해서 갔어요

그래서 코스가 좀 많아도 운전걱정없이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1. 여행 시작!

아침일찍 버스를 타기전에 둘이 한컷!

눈이 퉁퉁부어서 여러컷 찍었지만 이것만 살아남았네요!



중간에 들린 산청휴게소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휴게소가 관광객으로 북적거렸어요!

언제부터인가 휴게소에서는 뭔가 먹어줘야 할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사실 느낌만 아니라 실제로도 먹는다는...


휴게소 안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침이에요 한 9시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즐기시러 나오는듯

피곤한 몸에는 커피가 필요하기때문에 한손에는 커피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빵을 들었습니다. 

황용당 구운도넛!

상당히 맛있었어요! 휴게소 음식이라 별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상당한 퀄리티의 빵! 보들보들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




2. 전주 한옥마을 도착!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한옥마을 입구에 커다란 돌에 마을 이름이적혀 있는데 거기서 

시작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패스!


이른 아침인데도 

전주한옥마을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음식을 사기위한 줄 보이시나요?

줄이 너무 길어서 놀이기구 타는줄인줄 알았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엄청나게 긴줄이 생길것만 같았기에 11시쯤에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어짜피 아침을 먹지 않았기에..빠르게 고고싱


전주 남부시장안에 있는 운암식당으로 갔습니다. 

전주 여행전에 맛집 조사를 조금 하고 갔는데 전부들 추천하더라구요.


여기서 콩나물 국밥을 먹었습니다. 

자세한건 따로 포스팅할께요!

콩나물국밥 포스팅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남부시장안에 있는 청년몰에 갔습니다. 

서울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었어요


시장 옥상을 하나로 묶어서 

아기자기한 가게들로 꾸며 놓은 옥상가게 집합소 같은 느낌이었어요!


특별히 볼건 없었지만 둘이 이렇게 셀카한컷!

이날 이곳에 왔을때쯤 많이 더웠어요.

그래서 서로 가방을 지겠다고 말하다가 결국은 싸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은 우리 여보님이 가방을 메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청년몰을 뒤로하고 남부시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찾아 간곳은 

경기전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딱히 볼건 어진밖에 없지만 큰 마당을 가진 경기전이기 때문에 경치가 좋고 이뻐서 들어가볼만 합니다.



브이!


화창한 날씨와 큰 나무들 그리고 한옥이 보여주는 경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 모습입니다. 

경기전 또한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포스팅 완료)



오늘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입니다. 

PNB 마크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풍년제과이긴한데 마크는 꼭 PNB가 원조라고 합니다.

초파파이가 개당 1600원 

그래서 10개 한세트에 16000원이었습니다. 

정말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었어요

와 개인당 거의 최소2만원씩 사는것 같던데 5초당 한박스씩 팔리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장사 잘되는곳중 하나.



줄서있는거 보이세요?

카운터를 중심으로 가게 밖까지 뺑둘러서 있어요!

이렇게 가게안에 줄서 있다보면 또 눈에 보이는 빵들에게 손이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의 유혹이에요



#. 전동교회



아름다운 서양식 성당 건물인 전동 교회입니다. 

미사중에는 못들어 가는데 마침 미사가 끝나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한옥과 이런 서양식 건물이 한자리에서 이루어내는 풍경은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질법도 한데 

그런것 없이 이쁘다고만 생각했어요




성당앞 광장에는 이렇게 가판대가 설치되어 여러가지 장식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인상쓰는게 아닙니다. -_ㅜ

햇살이 따가워서 

자동적으로 인상이...ㅋㅋㅋㅋ


제얼굴이 멍충이 처럼 나와서 가리지만

이쁜여보야 얼굴은 안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사가 끝난 성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천장의 장식이 인상적이 었어요

아치형 기둥의 모습들도 이쁘네요


이때 시간이 한 두시쯤 되었나 

전주한옥마을안에서 간식거리 하나 먹을려면

이렇게 줄을 서야해서...엄두가 안났어요


하지만 길거리아 바케트는 추천을 많이 하셔서 줄을 섰답니다. 

엄청나게 길었지만 금방금방 줄어들기 때문에 5분정도만 기다리시면 살수 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즐거운 전주 여행이었어요!

같이 있는 사람이 좋아서 즐거운 여행이지..

단순히 내앞에 바케트가 있다고해서 행복한게 아닙..니다.ㅋㅋㅋㅋ


조금 기다린 후에 이렇게 1인분 포장해서 나왔어요!!!


다음 장소로 이동할 시간이 다 되었기에 

주차장 근처 정자로 이동해서 길거리아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바케트안에 이렇게 여러가지 속들이 가득 차있습니다.

살짝 맵싹 달콤한 맛입니다. 

딱 맛있게 먹었어요!


이어지는 셀카를 마무리로 이번 포스팅을 마칠께요!!




바게트 하나로 기분좋게 셀카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ㅋㅋ

다음 장소는 곡성장미축제입니다. 

또 포스팅 따로 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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