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콩나물국밥+오징어 먹고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우리 마마님 생일 여행으로간 전주입니다. 

도착전부터 수많은 맛집들을 검색했어요

그래서 고른 음식은 전주 남부시장 콩나물국밥 이었습니다. 

전주 콩나물국밥 자체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까 여러 음식점이 있었답니다. 

콩나물국밥을 말할때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콩나물국밥이라는 음식의 전통이 되어버린곳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에는 많은 가게 중에서 현대옥 이야기가 가장 많던데 막상 남부시장에 도착해보니 

비슷비슷 한것 같기도 하고 줄도 워낙길고 해서 저희는 운암식당을 선택했어요.

운암식당도 한 10분은 기다리다 먹은듯 해요.

무려 11시즘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남부시장안에 있었답니다.


1. 바깥 모습.

저희가 찾아 갔던 운암식당의 바깥 모습입니다. 

최불암씨가 왔다가서 유명해진거 같아요. 



2. 내부 인테리어

내부는 좀 많이 좁았어요

사람들은 너무 많은데 가게는 좁고, 주문도 넘치고 하다보니 여유로운 식사는 못했어요 

뭔가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해서 빨리빨리 먹게 되는듯.


3. 가격표

저희가 간게 5월 말이니까 아직 가격은 그대로일꺼 같아요

딱 적당한 가격입니다. 콩나물국밥은 6000원 추가로 넣어먹는 오징어 1마리 3000원이에요.

모주도 한잔 딱 해볼까 했지만 술을 즐기지 않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여유가 없었어요.



주방도 한컷 찍어밨습니다. 오픈주방이라면 오픈 주방이에요.


4. 기본 반찬들

기본 반찬은 이렇게 6가지 + 김 + 수란이 나옵니다. 

전라도 음식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색깔이 빨갛죠?ㅎㅎ

저희는 콩나물국밥2그릇에 오징어1마리 시켰어요.


5. 메인음식 등장!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의 전주 남부시장 콩나물국밥입니다. 

양은 많아요! 뚝배기 그릇 가득 담아주십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주시는 김입니다. 

저렇게 통으로 주십니다. 많죠?

잘라서 먹어도 되지만 뿌셔뿌셔를 해서 콩나물국밥에 뿌려먹는데 써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봉지를 막은상태에서 마구마구 뿌셔줍니다.

스트레스해소!!!

다뿌셔!!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한두장은 이렇게 꺼내서 일반 김으로 싸먹었답니다. 


콩나물국밥에 들어갈 또다른 재료인 수란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계란이 두개라는걸 알수 있어요!



수란을 투하해주세요

그리고 쉐키쉐키 비벼줍니다. 



한숟가락 하실래예?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은 참좋은데...우와!!! 맛있다 라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제입에는 적당히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아까 뿌셔줬던 김을 뿌려줍니다. 




거기에 추가로 오징어를 1개 시켜서 또 넣어줍니다. 

1인당 1개씩 시킬 필요없이 2인이서 하나만 시켜서 반반 나눠 드세요.

오징어 자체의 간이 좀 부족해서 일까요 

soso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만든 음식같아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한끼 식사로는 든든할수 있습니다. 

제입맛이 초딩입맛이라서 덜자극적인 맛에는 흥미를 못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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