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 생수 정수기 샘물 등의 종류와 문제점
- 정보/먹는물 제대로 먹자.
- 2019. 12. 13. 16:00
안녕하세요 라이프핵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식수로 쓰이는 물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 글의 목차
1. 수돗물의 문제점
2. 정수기의 문제점
3. 샘물/지하수/광천수의 문제점
4. 시판생수(먹는샘물)의 문제점
5. 그럼 나는 어떻게 먹고 있나?
1. 수돗물의 문제점
우리가 수돗물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식수전용댐 신설과 정수장, 상수관로 시설 강화(신설, 보수, 교체) 필요하다.
왜냐하면 잔류 염소문제 등이 문제가 되며
특히나 상수관로 중 노후 수도관의 누수와 오염문제가 심각하다.
국가의 물관리 책임은 집으로 들어오는 수도계량기 입수 전 까지이다.
쉽게 말해 집으로 수돗물이 관을 통해 들어오기 전까지는 국가에서 책임을 지고 수도관 정비 사업등을 진행한다.
하지만 집과 시설, 건물 내 물탱크 및 내부관로는 사용자의 책임이다.
즉 거기에 누수가 일어나든 녹이 슬든, 그건 사용자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수돗물을 그대로 먹기에 국가, 개인 둘 다 물관리가 부실하다.
정수장에서 수처리된 최종 단계의 수돗물은 식수에 적합할 수있다고 해도
내가 튼 수도꼭지에서 바로 나오는 믈을 신뢰하고 마실 수 있을까?
생각해볼 문제다.
2. 정수기의 문제점
<위키백과에 설명된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이후,
상수도 즉 수돗물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의식이 국민들사이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 정수기 보급률은 95%이상, 한해 보급대수는 200만대 이상이다.
우리나라 정수기의 정수방식은 거의 대부분 수돗물을 걸러주는 필터방식이다.
때문에 정기적 필터 관리가 기본이자 필수이다.
그런데 필터관리를 정기적, 깨끗하고, 완벽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필터 방식에 따라, 물의 미네랄 성분과 pH농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 역삼투압필터방식
역삼투압방식 필터는 미네랄 성분을 다 걸러내고,
원수(수돗물)의 pH농도를 6.5 이하의 산성수로 만들어 버린다.
나. 중공사막필터방식
중공사막 필터는 물 속 미네랄을 거의 다 통과시킨다.
좋은 물의 섭취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미네랄 여부이기에 마냥 좋은 방식처럼 보일 수 있다.
이 필터의 문제점으로 살균력 등을 문제로 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돗물을 믿는다고 전제하면 문제될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지금 시중에서 판매 중인 미네랄 정수기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중공사막 필터로 수돗물을 걸러주는 정수기를 말한다.
현재 정수기 시장에서는 중공사막방식필터가 점점 더 우세해지고 있다.
다. 5가지 미네랄 만으로 충분할까?
그런데 우리나라 수돗물의 수질기준 중 기본 미네랄 항목은 Ca(칼슘), Na(나트륨), Mg(마그네슘), K(칼륨), Si(규소) 5가지이다.
그 외 미네랄 정보는 일반인들은 알 수 없다.
심지어 이 5가지 미네랄 정보조차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체에 필수적이고 유익한 미네랄을 첨가하는 필터(미네랄 첨가필터)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실제 그러한 정수기가 있다. 나는 그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먹는 물이 어떤 물인지 알고 먹는게 좋지 아니한가?
3. 샘물, 지하수, 광천수
<자연상태의 샘물은 언제든지 수질 적합이 바뀔 수 있다.
그러므로 꼭 수질검사성적서를 확인하자>
여러 가지 환경적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따라 지하수의 성분이 변할 수 있다.
즉 자연의 샘물은 오염될 수 있다. 이게 위험요소이다.
최근 금강 유역 보 개방 이후,
2019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충남 청양군 정산정수장에서
지하 관정을 통해 유입된 우라늄 성분이 기준치 2~3배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자연은 그 자체로 미네랄필터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간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어쩔 언제나 오염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정기적 수질검사와 이에 따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하수 오염 대책의 강화와 그 시행이 시급하다고 한다.
4. 시판 생수(먹는샘물)
시판생수=먹는샘물=광천수를 담은 플라스틱 병에 의한 피해 사례를 문제점으로 들 수 있다.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미세플라스틱, 환경호르몬 검출)
또한 생수병 개봉 후 오염문제,
생산 과정 상 정수처리 문제 (정수필터방식 문제),
제품성분 표기 미비 문제,
유통과정 중 관리와 유통기한 준수 문제 등이 있다.
수돗물보다 못한 생수일 수도 있다고들 하지만 사실 그 확률은 낮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다시말하지만 정수장을 못 믿는게 아니라 수도관을 못 믿어서이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차가 확실하게 존재하며 그를 존중한다.
<수돗물,정수기,생수의 미네랄 수치 검사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한 결과표이다.>
5. 그렇다면 글쓴이는 어떻게 먹고 있나?
나의 경우에는 집 밖에서 물을 마셔야 할 경우,
1) 미리 준비한 미네랄 워터(약수)를 마시고
2) 그게 다 떨어지면, 한 번에 다 마실 수 있는 소포장의 생수를 사서 마신다.
왜냐하면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노력에 대한 효과를 실감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상으로 먹는물이라고 불리는
생수 정수기물 먹는샘물 등의 종류와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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