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항공 비즈니스석 살펴보자

당연하겠지만 북한도 비즈니스 클래스가 있었다. 


알고 있나요?

우리만 못가는 나라가 북한입니다. 


응? 뭐라고? 다 못가는거 아니었어? 다른나라 사람들은 북한에 갈 수 있어?

네 대답은 그렇습니다. 입니다.

외국인들은 북한의 모든곳을 못갈뿐이지, 잘알려진 큰 도시들은 충분히 관광할 수 있습니다. 

지리상으로 가장 가깝고도 먼 우리나라사람들만 못들어갈 뿐입니다. 


이런 이유로 당연히 북한에도 항공사가 있고, 

항공사가 있으면 비즈니스석, 이코노미석도 있습니다.(퍼스트 클래스가 있는지는 확인 못했네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북한의 비즈니스석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우선 시작은 북한의 대표항공사이자 유일한 항공사인

고려항공사의 비행기와 스튜어디스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 스튜어디스의 북한말은?

: 비행안내원 입니다. 








평양으로 떠나봅시다. 







좌석은 오래되 보이지만, 그래도 관리가 잘된듯한(?) 모습의 의자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온 기내식이네요.





와인처럼 들고 있는 맥주의 모습입니다. 

북한의 맥주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하는데

세계맥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꼭 한번은 먹어보고 싶네요.

과연 그게 언제일까요 ㅎㅎㅎ








비행안내원 사진 두번째!!





이 좌석은 비즈니스석은 아니고

이코노미 클래스 정도로 보이네요 :)







전자기기장치가 대부분인 요즘 비행기와는 다르게

아날로그 형식의 계기판이 눈에 띄이네요 






기내 수화물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마저도 아날로그 형식의 저울을 쓰고 있네요 





비행기 좌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에 위 사진처럼 앞으로는 접혀진다고 합니다. 




#. 그 밖의 북한 항공사 정보들

1) 일단 북한은 국내선 이외에 해외 직항 노선도 있습니다. 

-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 

- 러시아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등이 있다고 합니다. 


2) 일단 시설이 낙후되어있는데 그 정도가 심한편입니다. 

: 세계 최대의 공항/항공사 서비스 평가기관이 스카이트랙스가 600여개의 세계 항공사를 평가합니다. 

그 중에서 고려항공이 2011~2014년 이렇게 해서 최악의 항공사 1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 근데 북한 상황을 생각하면 항공사가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같아요. 



#. 관련 글


이상으로 북한의 대표 항공사라고 할 수 있는 고려항공 비행기의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저사진의 촬영년도는 2015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2017년)에는 아직도 저 비행기일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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