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히트곡 모음(그때의 기억들)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복고라는 말은 왠지 오래되고 촌스러워 보이는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 풍습을 뜻하는 복고라는 말을 들으면 기억이 떠오릅니다.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생각나는 기억들은 늘 추억이고 내 젊은 시절의 단편이라서 언제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응사, 응칠]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한껏 부풀어 올랐던 복고에 대한 기억들이

아마도 무한도전의 [토토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완전히 빵 하고 터져 버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인 GOD입니다. 아 신화도 좋아하는군요 :)

   

특히 요즘에는 길거리에 어디를 나가더라도 예전 노래들이 흘러나올 때가 많아요

이것도 유행이라면 유행이라 금방 지나쳐 갈 수 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90년대 노래들을 들을 때면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너무 좋아요. 유행이라고 해도, 곧 지나가는 흐름이라고 해도, 당장 이순간이 너무 좋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이 그 때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90년대 히트곡 모음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듣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요즘에 나오는 노래들은 제목도 가사도 모르는 상태에서, 후렴구만 흥얼거릴 뿐이지만

이때의 노래들은 정말로 가사도 다 외우고, 전주만 들어도 알 정도로 확실히 알거든요


  

아마도 지금 10대들은 나중에 추억의 2010도 노래 모음 이렇게 하면서 노래를 듣겠죠 :)

사실 SES의 슈가 쌍둥이 엄마라니!!ㅋㅋㅋㅋㅋ 요정이 었는데 엄마 요정이 되었네요 ㅋㅋ

   

자전거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는 노래에요

   

사실 동영상 사이트에서 90년대 히트곡 모음이라고 검색을 하면 아주 많은 노래 들이 검색이 되요.

그 중에서 제가 이 영상을 선택한 데는 지금 나오는 첫 곡의 영향이 커요.

   

제가 영화 클래식을 아주 감동적으로 봤거든요.

그때 들려오던 BGM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들었던 기억이 나요. 누가 부른지도 모르고 제목이 먼지도 모른 상태에서요

   

영화 클래식은 정말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라디오에 들려오던 그 노래를 급하게 녹화 시켜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도 좋지만 저의 이러한 기억들과 같이 섞이면서 제 안에서는 더 큰 감동을 주는 노래가 되어 벼렸어요.

   

주저리 주저리 제 일상이야기를 너무 해버렸네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는 90년대 히트곡 모음입니다.

   

인터넷 창 한쪽 탭에 틀어두시고 볼일보시면 알아서 자동으로 다음 노래 다음 노래로 넘어가게 되요

그럼 계절이 바뀌는 9월 달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하루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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