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블럭 펀 아이언맨을 만들어 봤어요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레고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전의 어렸을 때에 만들던 레고랑은 조금 다른 레고에요

   

브랜드 이름은 [아이블럭 펀]이라는 장남감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인 아이언맨을 조립해 볼게요.

   

사실 이번이 2번째 조립시간입니다. 처음에는 토르를 만들었어요.

토르도 만드는 과정을 전부 사진으로 찍었지만 사진이 전부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2번째로 만든 아이언맨 부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런 조립 류 완구는 정말 오랜만에 해봐요 :)

그래서 좀더 두근두근 거립니다. 이걸 선물 해준 내 사랑에게 감사해요 :)

   

   

   

케이스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

사실 이 레고 장남감은 길거리에서 육천원인가 주고 산 거라서 정확한 정품 브랜드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 완성시키고 나니 제법 예쁘기도 해서 정품이 아니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껴 봤네요

   

   

   

아이언맨을 만드는 법은 상자 안에 조립법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보고 순서에 따라 조립을 해주시면 되요.

   

조립도가 약간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마치 아이큐 테스트 하듯이 연상해서 조립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러한 과정마저 즐겁게 생각하면서 조립했습니다.

   

   

   

우르르 쏟아지는 기본 재료들

아이언맨을 만들다 보니 블럭들이 하나같이 붉은색이 많아요. 토르를 조립할 때는 하얀색 회색 검정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었는데 이건 전부 붉고 가끔 노랑노랑 하네요 :)

   

   

   

   

아이언맨의 턱과 레이저 발사를 하고 있는 손,

그리고 아이언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아크 원자로가 완성이 되었어요 :)

   

   

   

   

   

금방이라도 레이저가 나올듯한 부리부리한 눈도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머리가 없어서 납작 머리 짱구인 아이언맨입니다. :)

   

   

   

   

   

중간과정을 좀더 찍고 싶었는데 집중을 하다 보니 어느새 완성이 되어버렸어요 :)

약 30~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부족한 손재주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가만히 있는 듯한 아이언맨이지만 방심하고 있으면..

   

   

   

이렇게 훅 하고 다가옵니다.

(초점이 흔들려 버린 사진인데 뭔가 역동적이게 찍혀서 올려봐요)

   

   

   

   

그래도 드디어 완성!!

처음 토르를 만들 때는 부수고 다시 조립하고, 부품 빠져 먹고, 정말 정말 힘들게 만들었는데

아이언맨은 그래도 스무스 하게 만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친구인 토르와 커플샷!

아이언맨은 삼각팬티가 포인트입니다.( 손가락이 포인트 아니에요ㅋㅋㅋㅋ)

토르의 포인트는 긴 망토인데 정면샷이라서 보이질 않는 게 흠이네요 :)

저 묠리르 망치 만든다고 쓸데없는 고생도 많이 했던 기억이 ㅋㅋ

다음 순번으로는 캡틴아메리카가 될듯해요

   

그럼 다음에는 헐크나 캡아를 완성시키고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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