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사성어는 판관포청천이 생각나는 권선징악 뜻 입니다.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 볼 고사성어는 좀 잘알려진 고사성어입니다. 

바로 권선징악입니다. 

전 이말만 들으면 판관포청청이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 참 재미있게 봤는데 ㅎㅎ

개작두도 생각이 나네요 ㅎㅎ

유명한 고사성어이지만 그뜻과 유래된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기는 힘든거 같아서 

오늘의 고사성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권선징악

권할 勸 권

착학 善 선

징계할 懲 징

악할 惡 악

출처는 춘추좌씨전 입니다. 

착한 행실은 권하고 악한 행위는 징계한다는것이 글자 풀이입니다. 

선한 사람은 격려하고 악한 행위를 하는 자를 책망한다는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현대에는 역경속에서도 결국은 착한사람은 잘되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다라는 소재로 영화나 이야기속에서 자주 주제로 삼고 있죠

그럼 권성징악이 나오게된 유래 이야기를 해볼께요 

노나라 성공때 이야기입니다. 

제나라로 공녀를 맞이하러 가있던 교여(선백)라는 사람이 

부인 강씨를 제나라로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교여라고 높여 부른것은 자신의 부인을 안심시킨후 슬며시 제나라로 데려오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시기보다 먼저 갔었을 때는 선백을 주변사람들이 숙손이라고 불러 

군주의 사자(심부름꾼)이라고 높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사간완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춘추 시대의 호칭은 알기 어려운것 같으면서도 알기 쉽고, 쉬운것 같으면서도 뜻이 깊고,빙글빙글 도는 것 같으면서도 정돈되어 있고, 노골적인 표현이지만품위가 없지 않으며 악행을 징계하고 선행을 권한다. 그리고 이러한 호칭들은 성인이 아니고서야 누가 이렇게 뜻깊게 지을수 있겠는가" 하고 평가 했습니다. 

권선징악은 이때 사용된 한자언데 여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때요? 유래 스토리를 잘아셨나요?

오랜만에 보는 포청천과 전조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큰이야기는 없죠? 

현재의 우리가 권성징악에 대한 이야기를 훨씬 잘 쓰는듯 합니다. 

유래는 간단하고 단순한곳에서 되었지만 

우리는 이 권선징악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이어나가죠 

제가 도입부에 말한 판관포청천 처럼이요 

이상으로 오늘의 고사성어 권성징악의 뜻과 유래를 알아봤습니다. 

내일또 좋은 고사성어로 찾아올께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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