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이야기-발본색원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발본색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발본색원의 출처 : 춘추좌씨전

발본색원의 한자를 풀어보면 : 

뽑을 拔 발 

근본 本 본

막을 塞 색

근원 原 원

으로 이루어 져있다. ---> 뿌리를 뽑아 근원을 없앤다 라는 뜻이다. 

발본색원의 풀이 : 근본적으로 폐해를 일으키는 근원을 제거한다.

그러면 간단하게 발본색원에 간한 춘추좌씨전에 내려오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발본색워 예문 정리

주왕이 말했습니다. 

"나는 백부에게 있어 마치 옷에 갓이 있는 것과 같다. 나무와 물에 근원이 있어야 하듯이 백성들에게도 그 근원지가 있어야 한다. 백부께서 만약 갓을 찢어 버리고 뿌리를 뽑아 근원을 막고(발본색원) 집 주인을 버린다면 비록 오랑캐들이라도 나를 깔보고 사람취급을 해주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명나라의 유명한 철학자 왕양명의 발본색원론은 

"하늘의 이치를지니고 사람들은 욕심을 버리라"는 데 있다. 

사사로운 탐욕은 근본을 뽑아버리는 데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약간 다른 뜻이네 어줍잖은 욕심은 만물의 근봅을 뽑아버리니 

욕심을 부리지 말거라 라는 뜻이네요 

정부에서는 부정부패를 발본색원 해버리겠습니다. 라고 언급을 많이 합니다.

현재 시대에는 발본색원 이라고 하면 

범죄를 뿌리째 없애버린다. 

범죄조직의 근원부터 뽑아버린다. 

안좋은 것들을 근본부터 제거 하겠다.

라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