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겨울의 딸기와 뱀 korea folk tale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옛날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포스팅을 할때면 늘 말투가 딱딱 해질수도 있으니 그럼 양해 부탁드려요 

조선시대에 일어난 옛날이야기이다.(바로반말 ㅋㅋㅋ)

어느고을에 성질이 매우 고약한 원님이 부임하였다. 

그런데 그의 밑에서 시중을 들고 있는 이방은 그와 반대로 마음씨가 착하고 의리가 두터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을사람들의 안타까운일, 억울한일, 불의를 당한일등 마을의 대소사를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 이방은 전임 사또가 있을때 부터 관아의 시중을 들어오던 사람이었습니다. 


난 겨울 딸기라고 생각해서 딸기는 겨울 과일인데 왜 못구하지 라고 했는데 요즘은 하우스재배라는걸 잊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사또는 이러한 이방의 행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부임하자마자 마을에서 덕망이 높은 이 이방을 파면시킬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러길 한달이 지났습니다. 새로 부임한 사또는 못된 꾀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심부름을 시켜서 이 비방이 못하게 되면 골탕을 먹이면서 놀릴 생각을 품었던 것입니다. 


"여보게 이방, 지금부터 한달 이내에 뱀과 딸기를 구해 오도록 하게 만일 구하지 못한다면 큰벌을 내릴 것이요, 만약 구해 온다면 큰상을 내리도록 하겠소" 라고 말했습니다.



때는 엄동설한이 었기 때문에 추운 이 겨울날 뱀과 딸기는 구할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음씀씀이 착한 이방은 또 못된 사또이긴하나 상사의 말이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산이고 들이고 온마을을 고을을 뒤지면서 다녔습니다. 

산천이 흰 눈에 덮여 있었기 때문에 뱀과 딸기를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방은 열심히 뱀과 딸기를 찾아 헤매다녔습니다. 

추운겨울날 너무 무리를 한 이방은 그만 병이 나서 몸져 눕게 되었습니다. 



이방이 병석에 눕게 되니 그의 아들들이 모여 어디가 아프시냐고 물으니 그제서야 이방은 자초지정을 모두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말을 들은 이방의 큰아들이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와 함께 웃으면서 옷을 입고 나갔습니다. 

큰아들은 관아로 나아갔습니다. 고을 사또께 면회를 요청했습니다. 

사또는 이방의 아들이 왔다고 하니 설마 뱀과 딸기를 구해왔나? 하는 생각에 안으로 들라고 명했습니다. 큰아들은 원님 앞에 나아가서 



" 아버지가 지금 큰 구렁이에게 물려서 앓고 있사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또는 크게 화를 내면서 


"이놈아, 이 추운 겨울에 어디에 구렁이가 있단 말이냐!!" 라고 소리치며 크게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이말을 받아치며 큰 아들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겨울에 뱀은 어디에 있으며 딸기는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말입니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대표적인 전래동화이자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인 흥부전을 묘사한 등불이 작품이다. 


이에 사또는 아무말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 아들의 지혜때문에 이방은 파면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어떤걸 느끼셨나요? 전형적인 권선징악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감정이입을 해서 뭔가의 막힌듯한 감정은 조금 해소 하셨나요?

조금이라도 느끼셨다면 이 민담이야기는 이 옛날이야기는 제 역할을 한거네요!!!

이런류의 못된 상급자와 착한 평민, 또는 하급자의 대립관계의 이야기는 많은 민담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평민들에게 풀수없는 욕구해소의 창구가 되면서 많이 전래되어 왔던걸로 보입니다. 


이상 초코팡팡의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시간이었습니다. 

재미 없었더라도 이해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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