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의 발전과정과 가야의 모습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와 가야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대순으로 따지면 4세기에서 6세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 삼국의 발전과정과 그리고 가야의 모습을 통해서 어떻게 그 시대 사람들이 살아갔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1. 고구려와 가야

   

들어가기 앞서서 미리 살펴보기

: 광개토대왕이 신라에 침입을 한 왜를 격퇴한다.

: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중심축이 이동되다.

   

#. 이렇게 두 가지의 이야기가 중심 이야기 축이 된다.

   

#. 광개토대왕은 누구이며 또 어떤 이유로 신라까지 가서 왜를 격퇴해줬을까?

또한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이동한 연유는 무엇인가 그로 인해 무엇이 바뀌고 변했을까?

: 이렇게 큰 두 줄기를 같은 한줄기 이야기로 엮어서 따라가다 보면 놓치지 않고 흐름을 잡을 수 있다.

   

   

위의 사진은 광개토대왕릉비 입니다.

이 비석은 광개토대왕의 아들인 장수왕이 세웠으며 길이 6.4미터의 대석비입니다.

비석에 새겨진 내용은 고구려의 역사와 광개토대왕에 관한 내용입니다.

방대한 내용이 적힌 이 비석은 금석문 연구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5세기의 고구려는 최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한강을 차지한 나라가 전성기입니다.)

   

   

고구려

- 소수림왕 : 율령, 불교, 태학(대학교), 내실을 튼튼히 한 왕입니다.

- 광개토대왕 : 영토확장에 업적이 뛰어난 왕, 신라에 침입한 왜 격퇴

- 장수왕 : 평양 천도에 이은 남하정책이 주 업적입니다. 이는 충주에 있는 중원 고구려비에서 알 수 있습니다.

   

   

   

   

<1913년의 광개토왕릉비>

   

   

장군총

   

신라에 쳐들어온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서 신라는 고구려에 도움을 외칩니다.

이에 신라 경주로 들어오게 된 광개토대왕의 고구려 군사들이 왜구를 신라에서 쫓아 내고, 김해의 금관가야로 도망가는 왜구를 끝까지 쫓아갔습니다.

   

이에 금관가야는 왜구를 따라 들어온 고구려 군사들에게 큰 타격을 받게 되고 , 기존 세력이었던 금관가야는 몰락하고, 대가야로 권력기반이 이동하게 됩니다.

   

   

   

금과 철로 유명한 가야의 금관입니다.

   

   

   

가야와 일본의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들입니다.

   

   

[가야시대의 기마인물형 토기]

   

   

2. 백제와 신라

4세기 때의 삼국의 관계도 입니다.

앞서 말한 대로 한강을 차지한 백제가 가장 강대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백제의 시대

   

- 고이왕

: 관리의 공복과 관등을 제정하고 율령을 반포하였으며 관등을 제정했습니다.

: 성장기와 개혁기를 다른 나라보다 일찍 갖추어 전성기가 일찍 왔습니다.

   

- 근초고왕

: 요서, 산둥 규수 등, 해외 지역으로 진출했습니다.

: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키면서 고구려의 세력을 줄였습니다.

   

- 무령왕

: 22담로를 설치했다.

: 벽돌 무덤이 유명합니다.

   

- 성왕

: 백제의 후반기 왕이며, 사비로 천도했습니다.

: 남부여로 국호를 바꿨습니다.

   

   

   

   

   

   

신라의 최 전성기를 이끌었던 진흥왕 때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한강을 차지한걸 볼 수 있습니다.

   

 

   

   

신라의 시대

   

- 내물왕

: 김씨 왕위 세습(박--> 석--> 김)

: 마립간이라고 불립니다. 내물 마립간

   

- 지증왕

: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신라라는 국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우산국(울릉도)를 정벌했습니다.

   

- 법흡왕

: 율령을 반포하였고, 불교를 공인하였습니다.

: 둘로 나눠진 가야 중 금관 가야를 정벌하였습니다.

   

- 진흥왕

: 여러 순수비를 세우면서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화랑도 개편이 이를 뒷받침 했습니다.

: 진흥왕은 남아있는 대가야를 정벌하면서 모든 가야 왕국을 자신의 영토로 흡수 하였습니다.

   

   

   

   

   

 #. 성왕과 진흥왕은 파트너였습니다.

   

: 5세기의 고구려(장수왕)의 압박으로 형성된 나제 동맹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후 한강 수복을 같이 하였으나 진흥왕의 선제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에 발생한 전투가 [관상성]전투 입니다.

: 여기서 신라가 승리하게 되고 백제의 멸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