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의 현실! 33억 온실의 청년 농부 도전기

정보/창업, 사업, 장사이야기
2025. 2. 28. 00:56

https://www.youtube.com/watch?v=RrEL63qcJf8

📌 목차

1. **청년 농부의 스마트팜 도전**
2. **딸기 재배와 품종 선택**
3. **자가 육묘와 연중 농사 운영**
4. **온실 환경 관리와 생산성 문제**
5. **스마트팜과 자동화의 한계**
6. **유통과 판매 전략**
7. **비용 구조와 손익 분기점**
8. **청년 농업의 도전과 해결책**

✨ 영상 요약

1. **청년 농부의 스마트팜 도전**
- 전남 담양에서 스마트 베리팜 운영 중.
-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하고 연구소 근무 후 창업.
- 2018년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출받아 온실 신축.
- 약 3,000평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딸기 재배.

2. **딸기 재배와 품종 선택**
- 서량 품종을 단일 재배 중(논산에서 개발된 대량 생산형 품종).
- 향후 프리미엄 품종(죽향, 메리퀸 등) 도입도 고려.
- 자가 육묘를 통해 모종 비용 절감(14만 주 육묘 가능).

3. **자가 육묘와 연중 농사 운영**
- 9월 중하순 모종 정식 → 11월~6월 수확(연중 7개월 수확).
- 7~8월 온실 정비 및 배지 교체, 육묘 온실에서 새 모종 준비.
- 여름철 온도 문제로 생산성 저하, 냉방시설은 비용 문제로 도입 어려움.

4. **온실 환경 관리와 생산성 문제**
- 토경 재배와 비교했을 때 양액 재배의 부족한 부분을 미생물 활용으로 보완.
- 해외(네덜란드, 일본)와 국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양액 처방전 활용.
- 인력 문제 심각, 정부 지원 계절 근로자 활용.

5. **스마트팜과 자동화의 한계**
- 온실 자동화(난방, 양액, 천장 스크린 등)는 되어 있으나 작물 관리는 여전히 사람이 직접 해야 함.
- 인공지능 기술 부족으로 수확 자동화 어려움(과일 속도 판단, 숨어있는 과일 감지 등 데이터 부족).

6. **유통과 판매 전략**
- 초기에는 전량 경매 시장 출하 → 최근 대형 마트와 계약 재배 전환.
-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장 중요한 목표.
- 유통 과정에서 청년 농부들에게 불리한 요소가 많아 정부 지원 필요.

7. **비용 구조와 손익 분기점**
- 연 매출 6~7억 원, 그러나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비로 인해 실제 수익은 크지 않음.
- 대출 상환 일정: 5년 거치 20년 상환, 손익분기점은 약 15년 후 예상.
- 난방비(12~2월 기준) 월 600만 원 이상 투입.
- 초기 과도한 투자보다는 적정 규모의 온실 운영이 중요함.

8. **청년 농업의 도전과 해결책**
- 청년 농부가 늘어나지만, 이론과 실전 경험 부족으로 실패 가능성이 높음.
- 정부가 농산물 판매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해야 함.
- 스마트팜이 자동으로 성공을 보장하지 않으며, 농부의 관찰력과 관리 능력이 필수.
- 장기적으로 6차 산업(교육, 가공 산업)과 연계된 온실을 목표로 함.

🔍 비판적 시각에서 본 장점과 단점

✅ 장점
✔️ 스마트팜을 활용한 대규모 농업 경영** –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생산성 극대화.
✔️ 자가 육묘로 비용 절감** – 외부 모종 구매 없이 자체적으로 모종을 확보.
✔️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 경매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매출 유지.
✔️ 장기적 비전 제시** – 단순 재배가 아닌 교육 및 가공 산업을 결합한 6차 산업 구상.

❌ 단점**
⚠️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 손익분기점이 15년 후로 예상될 정도로 자본 부담이 큼.
⚠️ 온실 자동화의 한계 – 작물 관리는 여전히 사람의 몫, 노동 강도가 높음.
⚠️ 수익 구조 불안정 – 대출 상환과 운영비를 고려하면 실제 남는 이익이 크지 않음.
⚠️ 청년 농부의 현실적 어려움** – 이론 부족으로 실패 확률이 높으며, 유통 구조 문제 해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