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에서 시작된 향도 : 고려의 사회모습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부터 한국사 이야기도 조금씩 옮겨서 적겠습니다.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쪽에 하던 포스팅들이 었는데 그냥 이쪽으로 옮겨와 버렸어요

블로그 여러개 관리하기도 그렇고 

네이버는 이제 포스트만 좀 관리 할까하고 해서 이렇게 여기다가 연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의 포스팅들은 그대로 있으니 하나씩 가져올까합니다. 

그럼 이어서 고려시대부터 시작할께요

매향비의 모습이다.




15강 고려의 사회 모습


들어가기 앞서 미리 공부하기 


1. 잡담..

고대사회 그리고 중세사회 즉 고려까지의 사회공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치파트를 제외한 경제와 사회 파트는 참 계륵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공부하지니 잘안나오고 넘어가자니 또 빠뜨릴수 없는 중요한 것들이 있다. 

이러한 고민속에결국은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그이유는 이부분의 내용들을 익히게 되면 고려사회에 대한 지식의 뼈대가 더 튼튼해질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론은 다들 화이팅입니다. 


2. 단원 요약

- 고려시대의 백정은 양민출신을 말하는 명사이다. 

- 고려의 여성은 가정 내 지위가 높았다. 

- 만적이 말하길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고 하였다."



1. 고려의 신분제


#. 특이사항으로 백정이란 단어는 고려시대에는 일반 농민을 뜻했다. 

#. 향 소 부곡 : 이곳에 사는 주민들도 양민에 속했다. 


#. 무신 정변 이후 일반 농민들도 신분제에 묶여 살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 

#. 무신 정변이후로 많은 난들이 발생하였다. 




#.향도 : 매향 활동을 하는 불교 조직에서 출발해서 후기에는 마을 공동체 조직이 되었다. 

#. 가정내 여성의 지위 향상 : 균등상속, 윤행 봉사, 나이순으로 호적에 기입





아래와 위의 사진은 

보물 사천매향비 

전경과 사진들이다. 

사천매향비는 고려사회를 알수 있는 유물로 가장 대표적인 것들중 하나이다. 

자주자주 시험에 나오니 잘 알아두는게 좋겠다. 


그런데 매향비가 뭐지?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걸 참고해보면

"나주 목사 권극화가 현재의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서 땅에 묻혀 있던 향나무를 캐내고, 스님과 속인 3백명과 함께 향나무를 묻었다 라는 기록이 되어있는 자그마한 비를 풀 속에서 발견했다."

 라는 글이 있다. 

우리나라의 지역 역사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매향비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 아직은 기록에 나타난것보다 훨씬 적은 수가 발견되고 있다. 

미륵에 기대어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던 민중들의 비원이 담긴 비가 바로 매향비라고 할 수 있다. 

고려는 끊임없는 외적들의 침입을 받았습니다. 민중들은 이러한 힘든 현실을 이겨 내기 위해서 매향을 하고 그자리에다가 비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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