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마스본가 세수대야 우동 [후쿠오카 여행]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와와와와와~~~ㅋㅋㅋㅋㅋ

   

첫 일본 여행을 갔을 때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일본 여행인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패키지 여행은 국내 여행으로 하루 다녀왔을 때의 기억이 좋아서

이번 여행에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이동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같이 여행가는 사람들 중에 이상한(?)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즐겁게 출발한 여행을 한 두 명의 이상한 사람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 질 수 있거든요.

최대한 피해서 다녀도 이동할 때는 한 차에 탄다는 게 좀 그래요 ㅜㅜ

   

어쨌든 저의 첫 패키지 여행은 성공적(?)으로 다녀왔습니다.

   

#.1 첫째 날 완전 맛집 우동집을 가다

   

첫째 날 간 곳은 후쿠오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하는 미네마스 본가 라는 우동집이었어요!!

   

여기 오는 길에 이곳 우동이 맛있다고

가이드 분이 칭찬의 칭찬을 해서 기대를 한껏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과는???

정말 맛있었어요!!!

나름 짭쪼롬한 일본 특유의 간장 짠맛이 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항에서 내린 후 첫 방문하는 곳이 바로 이곳 미네마스본가 우동집이었습니다.

외관도 기와집에 왠지 오래된 곳 같아보여서 좋았어요!!!

   

평소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던데 저희는 조금 이르게 도착해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오전 11시쯤 갔어요)

   

   

   

저희 단체석(24명정도) 자리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첫 단체 행동이라서 빠르게 지정석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을 들어가면서 많이 못 찍었어요.

들어가는 길에 오픈형 주방이 있었지만 걸어가면서 한 컷만 슥 하고 찍었습니다.

   

   

#. 2 음식이 나오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니

우동을 먹기 전에 요렇게 밥이랑 어묵이 나왔어요

약간 소금간이 되어있는 밥과 함께 어묵도 상당히 괜찮았네요  

   

   

   

기다리는 사이에 테이블에 있는 전단 광고를 찍어봤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한글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미네마스의 역사라고 하는 사진이었어요.

한문을 몰라서 그냥 아~~ 하면서 봤네요.

   

   

   

저희 단체석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단상 위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실내 구조는 이렇게 생겼네요 :)

   

   

   

조금 기다리니 우동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감이 잘 안올수도 있는데 상당히 커요

별칭으로 세수대야 우동이라고도 불려요!!

   

   

   

   

   

저희 커플 2명과 모녀2분이서 오신 2인 일행이 같은 테이블에 앉았어요!!

이렇게 보니까 우동 사이즈의 감이 오죠?

   

   

   

   

   

   

   

   

   

면발이 특이했어요!!

상당히 굵고 쫄깃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맛있겠다.

저희 집 근처에 이런 집 있으면 매주 1번은 갈 거 같아요!!!

   

   

   

   

저희 테이블에 우동이 빨리 나온 편이라서

우동을 다 먹고 가게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일본 유명인들의 사진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눈에 익은 연예인 발견!!!

하석진씨도 이곳에 왔군요!!!

   

   

   

   

   

아까 못 둘러본 주방의 모습입니다.

와우 동시에 10개 정도의 우동이 한번에 만들어지는 군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슥슥슥!!!

   

   

   

   

   

   

가게 바깥에 있던 음식모형과 메뉴판이네요

   

   

   

   

   

자판기의 왕국인 일본답게 이곳에도 자판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후 커피를 먹을 겸 하나 뽑아봤어요

맛은??

통과!!! 괜찮았어요!!

나름 진하고 맛났습니다. 140엔!! 엔화가격만 안 올랐으면 아주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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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1일차 여행기도 얼른 적어서 돌아오겠습니다.

빨리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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