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매그니토 능력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엑스맨 아포칼립스 매그니토의 능력에 관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에서는 앞서 설명한 3명과 함께 아포칼립스의 친위 기사 중 1명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3명과는 다르게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왜 동급이냐는 말도 팬들 사이에서는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우선 매그니토의 기본 프로필을 알아보고 전작에서의 행적을 쫓아가 볼게요.

   

   

1. 기본 프로필

   

1) 이름 : 에릭 렌서, 매그너스

2) 본명 : 막스 아이젠하르트(영화에서는 에릭 렌서)

3) 능력

: 최강의 안티 히어로 중 한 명!

무섭지만 귀엽기도 한 매그니토 할아버지!

   

 

- 보통 철을 다루는 능력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말하면 자기장을 다루는 능력입니다.

이 자기장을 완벽히 다루어서 금속을 조정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철을 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장을 이용해서 금속을 발견하는 능력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금속만 있다면 그걸 어떻게든 찾아서 활용하는 모습을 영화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이 정도다!!!

   

- 석기시대라면 모르겠지만, 현대사회에서 철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그니토의 능력은 엑스맨 중에서도 단연 최고입니다.

   

- 철이 포함되어 있다면, 바닷속에 잠수하고 있는 잠수함을 하늘로 꺼내버리거나

125m나 되는 운동장을 들어올려서 백악관에 던져버립니다.

또한 금문교를 들어서 마음대로 옮기기도 하는데, 설정상 금문교의 무게만 88만 7천 톤이라고 하니, 이 능력의 사기성은 두 말하면 입 아플 정도 입니다.

   

- 물론 근접 전투 능력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1대 다수로 붙을 경우 불의의 습격을 당해서 쉽게 기절하거나 능력을 못쓰는 경우가 보이지만, 이걸 약점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기습에 안 당하는 히어로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헬맷만 있으면 무적!

  

- 영화상에서도 매그니토는 프로페서X의 정신 지배만 없다면 거의 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신공격을 막기 위해 늘 차단 헬멧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전작에서의 활약

: 사실상 모든 엑스맨 영화에서 끝판 대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오리지널 3부작 그리고 프리퀄 3부작에서 모두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엄청난 출연 분량을 차지합니다. 그럼 간략하게만 살펴볼게요.

   

1) 엑스맨 오리지널 1편

: 첫 영화부터 최종 보스 격으로 출연합니다.

메그니토는 인간을 돌연변이로 만들어버리는 기계를 만들어서 각국 정상들을 모두 돌연변이로 만들어 버리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엑스맨들에 의해서 저지가 되고, 엔딩 장면은 금속이 전혀 없는 감옥에 갇히는 걸로 마무리 됩니다.

   

   

   

2) 엑스맨 2편

   

: 2편 시작은 전편에 갇혀 있던 감옥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아주 인상적인 금속제어 능력을 보여줍니다.

   

   

미스틱이 간수 몸에 숨겨둔 철가루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된 감옥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번 편에서는 잠시 히어로 편처럼 선 것처럼 보이지만 금새 최종보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자신의 오랜 친구였던 찰스(프로페서X)를 이용하고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최종보스의 악날함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엑스맨3 최후의 전쟁

   

이전편과 달리 최종 보스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하면 금문교를 뜯어서 옮기는 부분을 들 수 있다.

앞서도 말했지만 몇 십만 톤이나 하는 다리를 옮기는 정도이니 매그니토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금문교를 뜯어 버린다...ㄷㄷㄷ

   

또한 이번 편에서는 찰스는 진에게 살해당하고, 매그니토는 마지막에 자신의 초능력을 잃어버리는 등,

마지막 편 다운(?)결론을 보여준다.

   

이렇게 오리지널 3편에서 모든 게 마무리 되는 결론입니다.

그러다 보니 프리퀄 신작 시리즈에서 몇몇 설정 바꾸기가 어렵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프리퀄 엑스맨 2편에서 과거가 바뀌면서, 이번 아포칼립스 편에서 많은 설정들을 다시 무리 없게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미래 편)

   

미래와 과거를 그리고 있는 프리퀄 2편입니다.

이번 편에서 미래의 매그니토는 센티널에 의해서 망해버린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엑스맨들과 협력하는 관계로 나옵니다.

과거 시간이 주된 내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미래의 매그니토의 분량은 별로 없지만, 센티넬과의 전투장면은 충분히 인상 깊게 나옵니다.

   

   

이후 과거로 간 울버린이 미션을 성공하면서 과거가 바껴버립니다.

이에 센티넬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고, 이에 맞춰 미래도 함께 모두 변해 버립니다.

원래 있던 세계, 즉 센티넬이 모든 세상을 잠식해버리고,

모든 엑스맨들이 사라지는 스토리 였던 지난 이야기는 이제 없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니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가 되고, 새로운 스토리가 다시 진행이 됩니다.

   

   

아빠와 아들의 다정한 한때.jpg

   

평론가들이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를 극착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전에 섞였던 시간대와 영화 설정들을 이번 시간 탐험 한번을 통해서 깔끔하게 풀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5) 엑스맨 시간대 정리

   

*. 첫 번째 스토리

: 오리지널 엑스맨1 - 엑스맨 2 - 엑스맨 3 - 엑스맨 데이오브퓨처 페스트(미래 시점)

   

* 두 번째 스토리

   

프리퀄 엑스맨1 - 엑스맨2 데이즈 오브 퓨처 페스트(과거 시점) - 엑스맨3 아포칼립스 의 시간 흐름으로 갑니다.

   

물론 조금 복잡하게 따지고 들면 울버린 시리즈와 엑스맨 오리지널, 프리퀄 시리즈가 섞이는 부분이 있지만,

간단히 저 정도만 알아도 영화보시는데 충분히 도움 되실 거에요.

   

   

3. 엑스맨 아포칼립스 매그니토 로써의 활약

: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끝까지 대립하던 찰스와 화해를 하면서 2편을 마무리 짓습니다.

막판에 자신의 약점을 방어해주는 정신지배 방지용 헬멧을 버리고 홀로 떠나게 되는 장면을 보여줘서,

이후 아포칼립스에서는 찰스와 함께 아포칼립스에 대항하지 않겠나? 하는 추측을 많이 남겼습니다.

   

   

   

하지만 아포칼립스 예고편에서 보듯이 아포칼립스의 4기사 중 한 명으로 등장을 하게 되고,

정신지배 방지용 핼맷도 어디서 구했는지 여전히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찰스와 매그니토의 캐미를 좋아하는 팬들은 마지막에 라도 다시 힘을 합치지 않을까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영화가 개봉돼야지 알 수 있겠죠.

  

  

4. 코믹스(만화 원작) 매그니토 설정

   

1) 매그니토는 안티 히어로다

: 매그니토에 대한 원작 설정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설정과 거의 비슷합니다.

프리퀄 1편에서 볼 수 있는 나치시절 강제수용소에서 능력이 나타나는 것도 코믹스 원작과 거의 똑같아요

   

원작에서도 인간과의 대립적인 각을 많이 새웁니다.

하지만 반 인간적인 성향이라기 보다는 뮤턴트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입니다.

매그니토는 시간이 들수록 이러한 성향이 점점 강해져서 인간과 대립하기 보다는 뮤턴트를 보호하려는 성향을 더 나타내고 대변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2) 격이 다른 원작에서의 매그니토의 능력

매그니토의 능력은 영화에서도 충분히 강력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응용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영화에서의 매그니토는 어찌되었던 주변에 철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에서의 매그니토는 자기장 그 자체입니다.

자기장을 이용해서 자신의 근력을 올리기도 합니다. 근접 전투에서 단점을 보이던 영화에서와는 다른 모습이죠.

그리고 자체 EMP 충격파를 만들기도 하며, 자기장을 이용해서 보호막을 치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염력과 비슷한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기장을 자신의 몸에 두르기도 하는데 이는 거의 무적의 방어막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자기장을 뚫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물건 중에는 거의 없을 정도니 공격과 방어 면에서 엑스맨 최고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자체가 자기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코믹스 원작에서의 매그니토의 능력은 지구상에서는 무한하고, 제한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매그니토가 지구 자기장을 멈춰버려서 지구가 멸망하는 시나리오도 있다는….

물론 영화에서 이렇게 표현했다가는 재미가 없기에...ㅋ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안녕~

 

   

#. 관련 글

   

이상으로 엑스맨 아포칼립스 매그니토의 능력을 알아봤습니다.

포호스맨 중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매그니토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엑스맨 3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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