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분개와 전기 (6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기업의 분개와 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번시간에 했던 계정과목의 의의와 같이 이어서 익히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0. 내용 목차.

: 지금부터 분개와 전기의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장부의 종류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래의 순환과정을 알아보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 볼게요.

   

1) 분개

2) 전기

3) 장부

4) 장부의 종류

5) 거래의 순환과정

   

1. 분개란 무엇인가

: 거래가 발생을 하면 우리는 그 거래의 내용을 계정에 입력합니다.

이렇게 계정입력 단계 전에 그 단계를 분석해서 차변요소와 대변요소를 분리하는 절차를 분개라고 합니다.

   

Q. 상품을 10만원 매입을 하고 그 대금을 보통예금으로 지급하다.

A. 분개 : (차변) 상품 100,000원 | (대변) 보통예금 100,000원

   

2. 전기(Posting)란 무엇인가

: 분개를 마친 내용을 총계정원장에 옮겨 적는 절차를 전기라고 합니다.

: 총계정원장은 각각의 분개에서 발생한 계정을 같은 계정끼리 모아서 옮겨 적은 장부를 말합니다.

   

: 위 그림을 보듯이 분개와 전기는 한번에 같이 해버리는 게 좋습니다.

ERP프로그램 이용 시 분개만 잘하면 자동으로 전기를 시켜주지만, 그래도 어떤 식으로 적히는지 원리를 알면 더 이해하기 편합니다.

   

3. 장부

: 장부는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정리해서 기록한 지면을 장부라고 합니다.

   

4. 장부의 종류

1) 주요부 : 모든 거래를 반드시 기입해야 하는 장부

- 분개장 : 모든 거래를 발생 순서에 따라 분개를 하고 기입한 장부를 말합니다.

- 총계정원장 : 모든 계정의 계좌가 설정되어 분개를 전기하는 장부를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원장이라고도 해요

   

2) 보조부 : 부수적으로 거래를 기입하는 장부를 말합니다.

   

5. 거래의 순환과정

   

0) 거래여부의 판단

1) 분개장 작성

2) 총계정원장 정리

3) 12/31일 결산 수정전 시산표 작성

4) 결산 수정 분개

5) 결산 수정 후 시산표

6) 장부마감

7) 재무제표 작성 의 순서로 1년의 거래가 순환됩니다.

   

#. 관련 글

   

여기에 추가되는 내용은 다음 시간에 더 보충하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동정과 당점의 차이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점은 거래처를 말하며, 당점은 우리 회사를 말합니다.

동점발행수표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분개되고, 당점 발행수표는 당좌예금으로 분개되기 때문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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