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액츄얼리 연극 창원에서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저희 커플이 매주 한번씩 데이트는 하는데 연극은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창원에서 연극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예매를 해서 보러 갔습니다.

   

창원 용호동에 있는 가온아트홀일꺼에요.

이곳에서 러브액츄얼리2 연극을 보고 왔어요. 2편이라 길래 1편이랑 연관성이 있나 하고 알아봤더니, 그런 거 전혀 없으니 1편을 못 보셨더라도, 그냥 가셔서 보시면 되요.

   

저도 연극과 관련된 문화생활을 좋아는 하지만 많이 경험해 보지는 못했어요.

영화는 종종 보러 가지만 조금은 생소한 연극이라는 장르에 두근두근 거리면서 연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보고 난 느낌은 생동감이 넘쳤다는 것, 눈앞 가까운 곳에서 배우가 직접 연기하고 있는걸 보는데 그 사실감과 생동감이 영화랑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상당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한번이 어려워서 그렇지 이렇게 기회를 잡아서 연극을 보고 나니까,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직 연극이라는 장르를 많이 경험 해보지 못한 분들께는 추천 드려요. 꼭 이 연극이 아니더라도, 연극이라는 극 장르에 참 많은 매력을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 공연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팜플렛이었어요.

연극을 보러 간 기념으로 한판 찍어봤습니다. 연극 주제가 사랑이다 보니 커플들이 참 많이 오셨어요.

   

- 연극의 내용은 한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100일이 되었을 때 커플의 모습, 1000일이 되었을 때의 모습, 10년이 지났을 때의 그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평이한 내용일 수 있는 시나리오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아요.

   

   

   

   

   

- 본격적인 연극이 시작되기 전의 무대 모습입니다.

- 배경과 공원 의자2개, 이렇게 조그마한 무대에서 연극의 시작됩니다. 근데 이렇게 작아서 더 좋았던 부분이 많았어요 :)

   

   

- 요것도 러브액츄얼리를 봤다는 인증샷입니다. ㅎㅎㅎ

-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연극표를 구입했어요. 조금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보실 분들은 그쪽을 이용해 보세요

   

   

   

   

-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보다 보니 연극이 끝났습니다.

- 연극이 끝나고 배우 분들과의 포토타임이 있었어요 :)

- 저희 커플은 찍지 않았지만, 저는 뭔가 아쉬워서 배우 분들 사진을 멀리서 몰래 찍었어요

   

   

   

- 왼쪽 분이 1인 다역과 사회까지 맡은 배우 분이십니다. 연극에서 웃음을 맡고 있어요.

- 나머지 두 분은 커플 연기를 보여주신 배우 분들입니다.

여자분은 실물이 훨씬 예뻐요. 사진은 실물을 못 담는 듯, 그리고 남자 배우 분은 남궁민분을 닮으셨던데! 여튼 미남미녀 배우 분들 때문에 눈이 즐거웠어요 :)

   

-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캐스팅 보드를 찍어봤습니다.

안 그래도 못 찍는 사진실력인데 카메라까지 흔들려서 사진 해상도가 망했어요 ㅜ_ㅜ

그래도 기념으로 올려봐요. 다음에 또 연극하면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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