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과 사화(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안녕하세요 초코 팡팡입니다. 

여느때와 같이 들어가기 앞서 살펴보기를 하겠습니다. 


#. 사림은 뭐지? 사화란 무었일까?

사림 : 조선건국에 반대했던 온건파 사대부들이 지방으로 내려가 이룬 세력을 사림이라고 한다. 

사화 : 조선의 기존 기득권 세력(= 훈구파 라고 부른다.)들이 사림을 억압하는것을 말한다.   

사림이 화를 입었다. 그래서 사화라고 부른다. 잘외워 주세요


이전 강의에서 사림과 사화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 사림은 16세기 무렵부터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합니다.

성종때부터 득세하기 시작한 사림이 사화를 당하고도 살아남아 선조때부터 권력의 정점에 오르게 됩니다. 

<연산군때의 갑자사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왕의남자'입니다.>


1. 사림의 정치적성장

그럼 오늘 배울 내용인 사림과 사화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훈구와사림에 관해서는 17강에 추가 포스팅을 할테니 거기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 성종때 부터 사림이 많이 등용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훈구파가 견제(사화)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기 사림의 그래프가 물결을 치지만 끝내 이겨내고 선조때 부터 득세를 하기 시작합니다. 




2. 사화


#. 무오사화 (연산군) : 김종직의 조 의제 문 (항우가 조카인 의제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일을 안타까워 하면서 적은글)

----> 훈구 입장에서 조의제문은 세조가 단종을 죽인 상황과 같다. 라고 말하며 이는 조상을 욕보이는 글이다. 라고 단정을 지은후에 이글을 적은 사림을 공격하였함.


#. 갑자사화 (연산군) : 연산군의 폭정으로 발생한 사화이다. 한쪽의 붕당만 피해를 입은게 아니라 모두 피해를 입게 된다. 

------> 영화 "왕의 남자"의 배경이 갑자 사화이다. <-------- 중종반정으로 연산군 폐위(왕의 남자 엔딩장면)


#. 기묘사화 (중종) : 조광조의 개혁이 실패하면서 당하게됨.


드라마 대장금에서 맛이 좋구나를 연발했던 왕이 바로 중종이다. 


개혁1. 위훈삭제(거짓된 훈장 모두 지워 버려라)

: 중종반정때 가담하지 않았음에도 거짓된 훈장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훈장을 뺏어라, 지위를 뺏어라는 주장


개혁2. 현량과(천거제)

- 기묘사화의 사건 정리 : 나뭇잎에다가 주초위왕 이라는 글씨를 꿀로 써서 벌래가 파먹게 한 함정에 빠지게 된다. 결국 이를 기점으로 신임을 잃고 죽음을 당한다. 

주초위왕 : 주초 이 두한자를 합치면 조씨를 뜻한다. 즉 조씨가 왕이 된다는 말

거짓말 같지만 이러한 말도 안되는것들이 확대가 되어 진실이 되고 온나라가들썩이고 결국은 기묘사화가 일어났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이 시대에만 있을까? 우리시대에도 말도 안되는 것들이 굴러굴러 커져서 결국에는 엄청난 것들이 사실이 되곤 한다. 이러한 정치적인 사건들은 시대와 공간을 가리지 않고 온 세계사에 나타나는것 같다. 


#. 을사사화 (명종) : 윤씨형제간의 권력 다툼에 의해서 발생

---> 드라마 '여인천하'의 배경이라고 하는데 제가 여인천하를 안봐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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