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백제의 멸망과 신라의 삼국통일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그렇게 더웠던 여름이 무색할 만큼 쌀쌀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고대시대 삼국들의 대외 항쟁을 알아보고, 어떤 싸움의 역사를 이끌어 왔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그리고 삼국의 멸망과 통일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삼국시대에 관한 마지막 시간이 될듯하네요 :)

   

아래의 사진은 그 시대 때의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의 일부입니다.

(디오라마는 원래 이동식 극장장치를 뜻하는데 현대에는 축소 모형이라는 뜻이 강합니다.)

 

위 사진은 고구려의 마지막 장수라고 할 수 있는 을지문덕이 수나라 군대를 전멸시킨 것으로 유명한 살수 대첩의 모습을 묘사한 디오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의 한 장면입니다.

   

   

#. 들어가기 앞서 오늘의 큰 이야기 흐름

- 수나라 와의 살수 대첩에서 그리고 당나라와의 안시성 싸움에서 고구려가 승리하였습니다.

이 싸움 후에 나당 연합에 의해 고구려는 멸망하지만, 이후 이러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곳의 저항의 노력들이 있고, 이는 후세에 전해져서 고구려 부흥 운동을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 계백의 결사대, 황산벌에서 무릎을 끓다. 이 전투로 백제는 멸망을 합니다. 이에 고구려와 비슷하게 백제 부흥운동이 일어나는데 이때, 왜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 기벌포, 매소성 전투에서 신라는 당을 물리치게 됩니다. ---> 당의 세력을 끌여 들여서 백제와 고구려를 물리 쳤지만, 이후 당이 신라를 삼키려 하자 이에 다시 삼국이 힘을 모아 당을 물리치게 됩니다.

   

- 이에 통일 신라의 영토는 대동강과 원산만 아래로 영역 지어 지게 됩니다.

   

   

   

1. 신라의 상황

: 여기가 시발점이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잘 들어 보세요.

   

- 백제의 의자왕이 대야성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 이에 많은 타격을 입게 된 신라는 김춘추를 고구려로 보내 동맹을 제안합니다.

(고구려가 동맹의 대가로 남한강 유역을 달라고 하지만, 그때의 한강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면 이루어질 수 없는 협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이루어 지지 못하게 되고 김춘추는 고구려와 적대관계인 당으로 건너 가게 됩니다. 이에 나당 연합이 결성되게 됩니다.

   

- 이에 나당 연합의 힘으로 신라는 불완전한 삼국 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계백과 관창의 일화로도 유명한 황산벌 전투입니다.

   

   

2. 백제의 상황

백제는 7세기에 멸망을 하게 됩니다.

- 백제의 마지막 왕은 의자왕이었습니다.

- 계백의 결사대는 결국 황산벌 전투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 흑치상지, 복신, 도침 등이 백제의 부흥운동을 일으키게 되지만 결국 성공은 하지 못합니다.

+ 왜의 수군이 백강 입구까지 출전을 해서 백제를 도왔습니다. : 결국은 패배함

   

위 사진은 교과서에 종종 등장하던 사진입니다.

랴오허 강 유역에 있는 백암성입니다.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 때 주요한 싸움터 중 하나였습니다.

   


   

3. 고구려의 멸망

고구려도 결국은 멸망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잘 봐야 해요

- 수나라와의 살수 대첩(영양왕), 당나라와의 안시성 싸움 등, 2번의 큰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 그러나 을지문덕 사후 약해진 내정으로 나라는 점점 불안해져 갔으며, 왕위 계승 문제로 좋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에 결국 안시성 싸움 이후에 결성된 나당연합으로 인해서 결국은 멸망을 하게 됩니다.

   

- 검모잠과 고연무가 안승을 추대해서 고구려 부흥 운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 이에 신라도 커져가는 당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이러한 부흥운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전개도 입니다. >

   

   

4. 신라의 삼국 통일

   

-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후 당나라는 신라까지 삼키려고 합니다.

- 이에 나, 당 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 신라는 매소성 전투와 기벌포 전투의 승리 후 당나라의 세력을 축출하고 삼국통일을 완료하게 됩니다.

   

- 의의

: 당의 세력을 축출하였고, 고구려와 백제의 문화를 수용하였다. 문화 융합으로 민족 문화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한계

: 당이라는 외세를 이용, 대동간에서 원산만까지의 경계 이남의 땅을 차지하여, 북쪽 고구려 땅을 모두 흡수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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