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

무더운 8월이 지나가지만 한낮에는 습도와 함께

찌는날씨와 더불어 더워도 마스크를 써야하는 갑갑한 요즘입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름철 지나친 냉방은 건강의 적! 오늘은 냉방병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_목차

1. 냉방병이란?

2. 냉방병 원인

3. 냉방병 증상

4. 냉방병 예방방법




1. 냉방병이란?

간단히 말해서 여름철 냉방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가벼운 감기증세와 비슷한 질환을 '냉방병'이라고 합니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나타나며, 어떤 질병을 가리키는 용어라기보다 그런 증상을 나타나내는 여러가지 질환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입니다.



2. 냉방병 원인

1) 상기도 감염 증상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에 일부는 여름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상기도 감염이라고 합니다.


2)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는 일종의 감염성 질환이며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서 바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균들은 냉방기 내에서 잘 서식하며 같은 냉방기를 사용하는 건물 전체에 퍼지고 특히 면역 기능이 약화된 사람이나 허약자에게 주로 감염이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3) 밀폐 건물 증후군

빌딩 증후군의 일종으로 실내에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요즘 지어진 건물들을 보면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환기와 냉난방을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빌딩에서 흔히 잘 발생합니다.

여러 유해물질을 포함하는 담배 연기는 물론, 사무실 내의 가구나 카펫, 페인트나 접착제,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들이 실내 환기가 제대로 안 되어 실내에 계속해서 쌓일 때 발생합니다.




3. 냉방병 증상


냉방병의 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대부분입니다.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주를 이루며 쉽게 피로해지고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 허리,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며 심하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과 하복부 불쾌감, 심하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하여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미 만성적인 질병이라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영향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4. 냉방병 예방방법



1) 과음하지 않는다.

2) 잠자리에 들 때에는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잔다.

3)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자주 마시지 않는다.

4) 자주 외부에 나가 바깥 공기를 쏘인다.

5)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리고 샤워한다.

6)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7) 에어컨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한다.

8)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집적 몸에 닿지 않도록 하며, 긴 소매의 덧옷을 준비한다.

9)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한다.

10) 여름철 냉방시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11)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실내 22~26도)

12) 혈액순환을 위해 맨손 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고, 자세를 자주 바꾼다.

13)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여기까지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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