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활짝 핀 창원 주남저수지로 가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아직 덥지만, 저녁에는 솔솔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온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이 지나간건 확실한 것 같아요!!


가을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높고 파란 하늘이 떠오르기도 하고

예쁜 단풍들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많은 꽃들 중에서도 코스모스가 가을을 대표하는 꽃 들 중하나죠!!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만개하는 코스모스를 보러 창원 주남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꽃놀이 가기도 좋고,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많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놀러오셔도 좋고, 연인과 드라이브하러 오기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코스모스입니다.

이쁘죠?  :)

주남저수지에서 찍은 아이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주남저수지 포스팅 시작합니다. :)



#. 오시는 길



주남저수지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오셔도 되지만

생태학습관을 찍고 오시는게 

주차하기도 편하고, 여러 시설을 구경하시는데도 편할 것 같아요!!








#. 구경의 시작은 

주남배수문 부터!!




사진으로 봐도, 길어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생긴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코스모스 길을 만날 수 있어요!!







산책길 옆으로 간간이 보이는 

운동기구들입니다. 

해가 늬읏늬읏 넘어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족 단위로 오셔서 많은 분들이 주남저수지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산책로 옆으로는 이렇게 

저수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망대와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간을 잘 맞춰오면 철새들의 모습을 대량으로 만나실 수 있어요!












철새도래지라서 그런지 

바닥에 철새모양의 문양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뻐서 한 컷 찰칵!!






#. 코스모스 길 시작!













산책로를 따라 5분쯤 걷다보니 

코스모스 길이 나왔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마침 태풍이 한차례 휩쓸고 간 후라

우와!!! 코스모스 진짜 많다!!! 

라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예쁜 꽃들은 태풍을 견디고 

꿋꿋이 살아서 피어 있었답니다. 

그래서 더 예쁜걸수도 있겠네요. 






#. 주남저수지 둘러보기 


















철새도래지 답게 

철새에 대한 정보 팻말들이 곳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이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철새위주로 정리를 해놓은 듯 합니다. 






사진을 찍다 

조금 더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저녁 노을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생태 학습장으로 이동을 해봤습니다. 









#.람사르 문화관



현재 람사르 문화관은 외관 공사중입니다. 

하지만 시설을 이용할 수는 있어요!!!

뒷문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뒷쪽으로 돌아가시면 이렇게 뒷문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입장해 주시면 되요!!






#. 휴관일 안내



4월 1일부터 9월 30일 동안에는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

(우리가 간날이 월요일이라는건 비밀....)

(다음에 람사르 문화관과 생태학습관만 따로 포스팅을 해볼게요!!)








탐방데크의 모습입니다. 

이곳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탐방 데크 안에서 저수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철새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요!!






#.무료 망원경으로 저수지 관람하기



주남저수지 곳곳에는 

이렇게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철새와 저수지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동영상으로 본 망원경 이용법입니다. 

뭐 별거 없어요

무료입니다. 

그러니 그냥 보시면 됩니다 :)










#. 생태학습관 




네....그렇습니다. 

제가 간날이 바로 매주 월요일 이었습니다. ㅜ_ㅜ

여러분들은 제가 드리는 정보를 잘 활용해서 

저 같은 불상사가 안 일어나길..ㅋㅋ




#. 관련 글


이상으로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코스모스를 보고 온 탐방기였습니다. 

코스모스도 이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철새 도래지 답게 깔끔하게 정돈해 놓은 저수지 전경이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여러 박물관과 학습관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하시는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들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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