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립중앙박물관 관람기 #.1 주먹도끼 부터 농경문청동기 까지

오늘은 서울 여행기의 두번째 시간

서울국립중앙박물관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날은 여행 둘째날이네요 

오늘은 박물관의 유물사진을 올리다보니 아마 

박물관 포스팅만 3편에 걸쳐서 할듯해요...

그냥 쭉 봐주세요 

그럼 1편 시작합니다.

4월 23일 목요일이었어요

시험을 마치고 노량진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어요

노량진의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는데 

별로 남은 사진이 없네요!!

먹는다고 돌아다닌다고 찍은게 없음..

사진은 이거 하나 있네요

노량진 전철역 앞 학원가 였는데 

바깥에 전시해놓은 과자들이 너무나 저렴해서 홀리듯이 들어간 곳이에요 

ㅎㅎㅎㅎㅎ

노량진 살았으면 이곳 포스팅 1번으로 했을듯 

위치는 대충 이언저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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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과자를 품에 안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고고싱~

지나가는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컷 찍어주고!!

이쁜 국회의사당도 이렇게 한컷 찍어주고!!!

밤에 특히 이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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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곳은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오늘의 목적지 도착!!!!

도착해서 한컷 찍어주고!

뚱한표정으로 시작!

구석기 신석기는 지겹다고 했지만 나때문에 열심히 봐야했죠 

미안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석기의 대표 유물인 

주먹도끼입니다. 

땐석기 입니다. 

구석기인들은 사냥을 통해서 다양한 자원을 얻었다고 합니다. 

사냥과 채집이 구석기 인들의 주요 활동이죠!!!

수많은 주먹도끼 

저거 진짜 유물 맞냐는 의심을 그분은 하셨지만 

길가에 있는돌 주워 온거 아니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슴베찌르개 앞에 서서 브이!

구석기시대의 슴베가 앞에 달린 찌르개의 이름

그래서 슴베찌르개

그냥 창인듯

흑요석 하면 

나는 왜 와우가 떠오르는걸까 

한때 게임페인이었던 시절이 생각이 나는 흑요석으로 만든 도구 입니다. 

초점이 흔들렸네요

갈판과 갈돌이에요 

저위에 씨앗이나 껍질이 단단한 식물열매를 놓고 까먹었다고 하네요 

시험단골주제이자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빗살무늬토기!!!

신석기에용!!

빗살무늬 토기의 크기비교를 위해서 

옆에 서보라고 하고 한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에서야 밝히는 내 의도는 크기 비교.....

미안해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널 이용하는구나 ㅎㅎㅎㅎㅎㅎㅎ

어쩃든 빗살무늬토기는 저정도로 컷어요 

둘래는 보통여자 분들 몸통을 훨씬 뛰어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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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해골이 있어서 

깜작놀랏네요

농경문 청동유물입니다. 

교과서로만 사진으로만 보던걸 드디어 내눈으로 봤어요!!!

진품!!!

이쁜칼들 

청동기 시대이다.

뭔가 했더니

화살촉들이었다.

수십점이 보이던 민무늬 토기이다.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 토기가 빗살무늬 토기라면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적 토기는 민무늬 토기를 들수 있다. 

익숙한 비파형 동검

깔끔한 복원된 칼들도 좋지만

저렇게 낡았어도 진품같은것들이 당연히 나는 더 좋다. 

미송리식 토기의 모습도 보인다. 

책으로 보는것이랑 실제로 보는거랑 너무도 다르다는걸 

또한번 실감했다.

한국식 동검

세형동검

일자형으로 생긴 동검을 말한다. 

음 아마 거울이다. 

거울인데 왜 안비쳐 라고 하는데 

저시대의 거울은 뒷면에 여러 무늬들을 형상화 해서 넣었기 때문에 

전시의 목적으로 뒷면을 보여줘서 그렇다 

붉은간토기?

-_-;;

명도전이다. 

무기로도 쓰이고 

화폐로도 쓰였던 명도전

면도기랑 닯았으니 명도전

이렇게 외웠던 기억이..ㅎㅎㅎ

마무리는 요렇게!!!!!

하지만 진짜 마무리는 아니고 이제 청동기 시대까지 포스팅 했다. 

아직 철기랑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가 남아 있습니다....

그럼 조만간 2편 3편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