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준비물을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결혼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서 같이 살기로 마음먹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결혼의 주인공이 두 사람일 뿐 결혼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필요로 합니다.

   

그 중에서 혼인신고 또한 두 사람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결혼이란 건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혼인신고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혼인신고 준비물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결혼은 처음이기에 모르는 게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혼인신고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에는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혼인신고는 언제 어디서 하나요?

   

   

1) 시간은 상관없습니다.

: 혼인신고에 정해진 기간은 따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 전에 하셔도 상관이 없고, 결혼식이 끝난 후에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 그렇다고 혼인신고기간이 길어지면 정식 부부로 인정받는 기간도 늦춰지기 때문에 이왕이면 빨리하는게 늦게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2) 어디서 하나요?

: 현재 살고 있는 사군구청의 소재지에서 신고를 하셔도 되고, 가족관계등록 부에 기재된 주소지에 찾아가셔서 하셔도 됩니다.


   

2. 필요한 전체 준비물

   

   

0) 2분의 신분증

: 당연한 말이지만 2분의 신분증과 혼인신고서를 비교하기 위해서라도 신분증은 꼭 필요합니다.

   

   

1) 혼인신고서가 필요합니다.

   

: 혼인신고서에 결혼하는 두 분의 인적 사항이나 기재사항을 모두 입력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한 분만 가서 신고하는 경우 두 분의 신분증명서를 모두 들고 가셔야 합니다.

: 위의 색칠한 부분은 결혼 당사자 2분을 제외한 다른 증인 2분이 필요합니다.

   

   

   

2) 혼인 당사자의 가족관계등록부의 기본증명서가 필요하며,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로 합니다.

: 혼인 당사자기 때문에 각각 2부씩이 되겠네요

: 호주제가 폐지되어서 남자 쪽의 가족관계등록 부에 올리던 여자 쪽에 올리던 상관없지만 누구 쪽에라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2부가 필요로 합니다.   

   

   

3) 혼인동의서가 필요합니다.

   

   

: 결혼 당사자 2명을 제외한 다른 두 명의 동의를 필요로 합니다.

: 보통 친한 친구들이 많이 해주더라고요.

: 1번에 혼인신고서에 보면 당사자를 제외한 다른 두 명의 정보를 적는 공란이 있습니다.

이곳을 빠짐없이 증인과 동의자, 총2분이 적어주셔야 합니다.

(위의 1번 사진에 표시를 해놓았으니 참고해서 보세요)

: 이때 증인은 당연히 성년이어야 합니다. 미성년자의 증인은 안됩니다. 

행복한 결혼의 공식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혼인신고입니다. 잘 준비해서 첫 단추를 잘 넣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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