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와 임금의 차이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회계를 공부하던 도중에 떠오른 궁금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계정과목을 적고 있는데 어떤 곳에서는 급여로 계정과목을 처리해서 월급을 처리하고

어떤 곳에서는 임금이라는 계정과목으로 월급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궁금증!!!

   

#. 급여와 임금의 차이는 무엇인가?

   

1. 사전적 의미

   

- 급여란?

   

사전적 의미로는 일반적인 회사에서 주는 급료, 근무에 대한 대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금, 수당, 이라는 의미가 큽니다.

   

   

- 임금이란?

   

고용자와 피고용자 사이의 노동의 대가

즉 노임, 삯의 의미를 가집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만 놓고 보더라도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쉽게 의미를 구분하면

1) 급여의 키 포인트는 사무직, 회사, 관공서에서 주는 월급이죠. = White Color를 말합니다.

2) 임금은 노동의 대가, 라는 것이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 즉 Blue Color를 뜻하는 의미가 강합니다.

   

   

2. 회계적 의미

   

회계에서는 급여와 임금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하고 쓰입니다.

   

1) 급여

: 사무직 직원에 대한 월급의 계정과목으로 쓰입니다.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에 속하는 비용으로 구분됩니다.

   

   

2) 임금

: 생산직 직원에게 지급하는 월급으로 쓰이는 계정과목입니다.

: 제조원가 - 노무비에 속하는 비용으로 구분이 됩니다.

   

   

즉 급여는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라는 비용으로 구분이 되어서

기업의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급여라고 명시하게 됩니다.

   

임금은 제조노무비라는 비용으로 구분되어서 제품제조원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제품제조를 뜻하는 500번대 제조 쪽에 임금을 쓰게 됩니다.

   

또한 급여는 손익계산서에 표시가 됩니다.

반대로 임금은 제조원가명세서에 표시가 되는 차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관련 글

   

결론은 제조는 임금, 영업& 관리직은 급여의 계정과목을 가집니다.

간단히 외우면 되는 것이지만, 왜 이렇게 구분이 되는지 이해를 하면 더 잘 외울 수 있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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