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체인지로 보는 기무라타쿠야와 일본 정치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이전 시간에 배워 본적 있는 의원내각제에 내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냥 알아보면 재미가 없으니까 드라마를 한편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일본드라마인 체인지 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배우인 기무라타쿠야 주연의 정치 활극 드라마입니다.

좀 예전 작품이라서 기무라타쿠야의 꽃 미모를 그대로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해요 :)

 

관련글 : 일본 국회 해산으로 보는 의원내각제의 장단점


일본 배우 분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정치 관련 드라마인데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평점이 좋은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좋은 조합인데 안 챙겨 볼 수가 없겠죠? :)

   

정치관련?? 뭐지? 내용 어려운 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

   

누구나 완전히 몰입해서 볼 수 있고, 내용도 차분히 잘 풀어 내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위의 사진은 극의 초반 장면입니다.

아직은 정치계에 입문하지 않는 주인공역의 기무라타쿠야의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교사 역할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머리 좋은데 :) 파마하고 싶어요 ㅎㅎ

   

   

   

   

나중에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서 정계 입문을 하게 됩니다.

그때는 요렇게 깔끔한 머리를 하고 다니죠

ㅎㅎㅎㅎ

잘생겼습니다.

일본 미남 배우 기무라 타쿠야는 종종 우리나라의 배우인 원빈과 닮은꼴로 비교가 많이 되죠

   

   

   

   

극중에 나오는 국회위원 선거 유세 장면입니다.

옆의 나오는 여자분은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특성상 그런지 극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해요

조연들의 힘도 크지만 극 전체를 기무라 타쿠야 한 명이 이끌어가는 드라마입니다.

   

   

 

 

#. 잠시 일드 체인지의 대충의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초등학교 선생님인 아사쿠라 케이타는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일본 중의원 의원이었던 아버지와 아버지의 비서를 맞고 있던 형을 동시에 잃어버리게 되면서 정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아버지의 후계자로서 보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고, 당선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총 재선거를 거쳐서 일본의 내각 총리 대신이 되게 됩니다.

   

이러면서 생기는 일들과, 초보 정치인이 고군 분투하는 장면들이 드라마의 주 내용입니다.

맑은 정치, 깨끗한 정치를 해보려고 하는 그러한 정치인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일드 체인지에서 가장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롱 테이크 연설 장면입니다.

따로 멈추는 장면 없이 약 5분 이상의 장면 동안 대사와 표정연기로 일관해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순간입니다.

   

완전 몰입하게 만들어요

꼭 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저도 이 마지막 장면보고 전에도 기무라 타쿠야의 팬이었지만 더 완전 좋아하게 되었어요

연기 잘하는 게 제일 멋진 듯 해요

   

어떤 장면인지 더 말해주고 싶지만 더 이상은 심한 스포일러가 될듯해서 말을 안 하겠습니다. :)

직접 보세요 ㅎㅎ

   

   

   

일드 체인지는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는 드라마입니다.

로맨스는 별로 없어요 :)

전형적인 감동위주의 일본드라마라고도 비판 받을 수는 있지만 그런 점또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일본 정치 현실도 나름 재현을 잘 해놓았기 때문에 정치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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