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다녀왔습니다.관람시간 정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5월초쯤에 국립김해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적게되네요 

이런 게으름뱅이를 봤나!!!

그래도 잊지않고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김해는 예로부터 변한 --> 가야 --> 신라로 이어지는 역사가 오래된 지역입니다. 

그렇다보니 어느정도의 그시대 때의 유물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막상 직접 가보니 유물도 생각보다 많고 

무엇보다 관람하기 편하게 박물관 구조가 잡혀 있는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구도를 찍은 사진은 없는게 아쉽네요

가야나 신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도 

쉽게 다가갈수 잇는 박물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로드뷰에보이는 박물간 현탑이 인상적이네요.


들어갈때 찍은사진이 아닌 나올때 찍은 국립김해박물관 입구 사진입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관란시간

: 평일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까지입니다. 

: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 까지입니다. 

날이 좋은 봄여름 가을의 토요일은 밤 아홉시까지 야간 개장도 하네요!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해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기!!


문화재나 유물에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들러보세요! 

앞에 공원이 있기때문에 데이트 코스에도 좋아요



그럼 지금 부터 본격적인 유물 사진입니다. 

스크롤이 제법길어요!


고인돌이 보이는걸보니 청동기 유물인걸 알수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민무늬 토기입니다. 

여러점의 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사진의 설명에도 나오지만 

청동기 시대의 토기 특징으로는 무늬는 없애고 색을 입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이 평평해서 빗살무늬토기랑은 달리 혼자서도 설수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반달돌칼입니다. 

뒤의 그림으로 위의 돌칼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수 있습니다. 

긴 글보다는 저렇게 단순한 그림을 통해서 더 알기쉬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김해박물관 곳곳에 저런 그림이 유물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돌끌


붉은간토기입니다.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유물이기도 하죠



가락바퀴네요

실을 뽑거나 옷을 만들때 사용했던걸로 추정됩니다.



배의 모습



유물의 양들이 경주나 서울의 박물관에 비해서는 작지만 깔끔하고 간결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석기도구에 대한 깔끔한 설명글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김해박물관인데 당연히 가야가 빠질수 없죠!



석기도구의 촉들이란것을 알수 있습니다. 



가야금관입니다. 

조금 낡았지만 금으로 만든걸 알수 있습니다.


금관이외에도 많은 금으로 만든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위의 사진은 청동거울입니다.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거울입니다. 



늘 궁금했던것중에 하나!!

청동거울이라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얼굴이 비춰지지 않아요!!

그 이유는 거울의 뒷면을 전시해놓았기 때문입니다. 

뒷면을 전시한 이유는 뒷면에 아름다운 문양이 많이 새겨져 있고 

그만큼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에 뒷면이 보이도록 전시를 해놓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한컷!!!

좀 흐리게 나와서 얼굴은 안가렷어요!!

이쁘게 잘나온듯!


관람시간이 다되어가서 박물관을 빠져나오는데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멋진 공연을 하고 계셨어요!

박물관안의 홀을 이렇게 시민들의 공연장소로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서서 듣다가 사진을 남기고 나왔어요!


이날은 가야 축제가 한창이었던 시기였어요!

남은 사진은 이것밖에 없네요!

생각보다 아주 크게 크게 열렸던 축제였어요 

야시장이 끝도없이 펼쳐져서 다 보지 못하고 발이 아파서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내년에도 하겠죠? 내년에는 좀 자세히 사진 찍어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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