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구울 10권 만화책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도쿄구울 10권을 다 읽었습니다.

   

*. 스포일러 아주 가득합니다. *

   

10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선 큰 틀에서는 카네키가 자신을 구울로 만든 장본인인 카노 외과의를 찾아가면서 생기는 일이

주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어요.

   

아오기리 나무의 섬멸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네키 앞에

새로운 적들이 나타납니다.

9권까지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카네키였는데

본격적인 벽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그래도 벽에 막혀 성장을 멈추는 게 아닌 더 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죠.!!!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1 표지 살펴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놈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이었어요!!

이상하게 울고 있는 처음 보는 녀석이 권두 컬러표지라니!!!

   

근데 알고 보니 엄청 매력쩌는 캐릭터입니다.

아직 이름은 못 외웠지만, 순둥순둥하고 멍청한 아이입니다.

강아지 보는 것 같아요. 멍청함과 귀여움은 비례하는 듯!!

물론 귀엽지만 구울입니다 :)

   

   

   

   

앞쪽에 있는 메인 모델 뒤로는 제이슨이 보입니다.

이 찡찡이 캐릭터가 제이슨을 엄청 존경시한다는 컨샙이라서 같이 메인 표지모델로 등극!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개그 캐릭일듯!)

   

   

   

#.2 도쿄구울 10권 간략 스토리 정리

카노를 뒤쫓던 카네키는 드디어 카노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살아있는 리제의 모습도 함께 마주치게 됩니다.

   

겨우겨우 카노를 붙잡아 자신이 구울이 된 이유, 구울로 왜 만들었는지,

자신에 대한 모든걸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방출하기 직전에

카노를 놓치게 되고, 폭주해버리면서 10권이 끝나네요

   

10권 말미에서 완전히 미쳐버리듯이 폭주해 버리던데

아마도 그냥 분노만으로 그렇게 폭주해 버린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럼 너무 말이 안되니까...ㅎㅎㅎ

   

   

   

   

단행본 10권 속에 있는 또 다른 컬러 일러스트 입니다.

이번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총집합 해있네요.

리제가 더 임팩트있게 나오고, 우리의 여주인 토우카는 존재감이 점점 더….

   

래빗이 과연 토우카일까요?

   

   

   

#. 3 도쿄구울 10권의 떡밥과 디테일

   

구울 수사관들이 드디어 10권 만에 사건의 최초시작점을 찾아냈습니다.

카네키에 대해서도 바짝 다가오고 있어요!!!

과연 어디까지 쫓아올 것인가!

   

   

   

   

그리고 카네키의 성장을 도와줄 숙적으로 샤치 라는 구울이 등장했습니다.

10권 내내 카네키를 떡 주무르 듯이 패고 다닙니다.

   

   

   

   

그렇게 맞고 다니던 카네키는

시간과 정신의 방(Feat. 드래곤볼)에 들어가서 독학으로 무예를 배웁니다.

읽은건 전부 따라할 수 있는 재능!! 인가봐요 :)



그리고 얼마 뒤에 다시 대결 2탄 스타트!!!!

   

   

   

   

   

하지만 결과는….

피하는 법만 배웠나 봐요… 잘 때리다가 한번 잡히고 나서

또 맞고 있어요 ㅜㅜ

   

   

   

   

죽어라!!!ㅋㅋㅋㅋㅋ ㅜㅜㅋㅋㅋㅋㅋㅋ

카네키 얼굴 작화 좀 봐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주인공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순간을 묘사했다고는 하지만

봉신연의의 탈것 얼굴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하마 같은 아이…

봉신연의 만화도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저 탈것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기억나시는 분은 댓글로 좀...

   

   

   

이렇게 매 맞는것도 서러운데

이상한 소식까지 듣게 됩니다.

요시무라가 아오기리 나무를 만들었다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듣고 빡치게 되죠.

   

   

   

또한 렌지는 오랜만에 나타나서

맞고 있는 거 구해주지는 않고, 저렇게 말해버리고 사라져 버려요

(리제만 좋아하는 렌지...ㅋㅋㅋㅋ)

   

   

   

그래서 화가 난 우리 주인공은 지네가 되어 버립니다.

-_-;;;

오늘은 왠지 너무 간략하게 10권 리뷰를 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포인트는 크게 빗나가지 않게 적어봤습니다.

   

   

   

   

단행본 마지막에는 샤치씨에 대한 단편 만화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이런 거 우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단행본 중간에는 토우카의 여러 가지 모습도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귀여움 ㅋㅋㅋ

   

   

   

   

ps 1. 아 그리고 미식가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식가도 좋아하는 캐릭터라 뭐 좋은 현상같기는 해요 :)

그래도...뭐 토우카 좀 살려주지… 비중 좀 늘려주지…

   

ps 2. 또 제가 맨날 맨날 토우카를 놀리는 이유는 토우카를 응원하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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