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타코야키 & 글리코상 아저씨

안녕하세요 초코팡팡입니다.

이치란 라멘을 먹고 나오니 날이 벌써 어둑어둑 해졌어요!!

   

바로 다코야키를 먹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배가 살짝 불렀기 때문에 산책을 조금 했습니다.

도톤보리 강가? 수로를 따라서 쭉 걸었어요.

   

유명하다고 하는, 누구나 오사카 난바를 가면 다들 찍고 온다는

글리코상 아저씨도 겸사 겸사 볼 겸 강가를 쭉 걸었답니다.

   

첫 날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 된 간판만 봐도 두근 두근~

약간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 배가 든든해서 별 문제 없었네요

   

   

   

종종 조그만 유람선이 지나다니는데

타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데요!!

그래서 다음 오사카 여행 때 타는 걸로 하고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드디어 글리코상 아저씨!!!

여기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요!!

너도 나도 사진 찍기에 열중하는 모습!! :)

저도 글리코상 아저씨와 같은 포즈로 몇 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걷다가 사진 찍다가 하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타코야끼 먹으러 다시 출발~

   

#. 타코야키 가게 도착!!

다시 이치란 라멘 1호 점 근처로 갔어요.

요 타코야키 집이 바로 그 옆이거든요!!

보시면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답니다. 대부분 한국인들과 중국인들로 보였어요!!

가게가 엄청 낡아 보이는데 사람은 너무나 길게 서있었어요

   

아마도 저처럼 왜 서있지 하면서 줄 서는 사람들도 많은 듯 보였습니다.

   

   

   

줄이 워낙 길다 보니 즉석에서 만들고 즉석에서 바로 파는 형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

   

   

   

이렇게 한글로 된 간판도 있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3종류의 주문 안내판이 있어서 쉽게 주문할 수 있어요.

기다리는 줄도 길다 보니 미리 어떤 맛의 타코야키를 먹을지 골라주시면 간단하게 주문 완료!!!

 

 

#. 도톤보리 타코야키 만드는 모습

불판 위에 이렇게 타코야키 반죽을 뿌린 후에~

문어 조각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하나씩 송곳 같은 걸 이용해서 슝슝 돌려주면 끝!!

사실 사진으로 보면 뭔지 감도 안 와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잘 보셨나요?

뭔가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는 타코야키 제조법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이 된 타코야키입니다.

   

   

약간 달달 짭짤한 맛입니다.

근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사카에 가시게 되면 한 번은 드셔봐야 할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꼭 이곳에서 먹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난바 번화가 안에 여러 곳의 타코야키 가게가 있는데 전부 비슷한 맛을 가졌더라고요.

   

#. 관련 글

   

앞서도 말했지만 그 지역 일대의 타코야키 맛은 다 비슷했습니다.

그러니 꼭 줄을 서서 안 먹어도 될 거에요 :)

이상 개인적인 시식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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